2014. 11. 14. 22:36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로제타 미션의 착륙선이 안전하게 혜성에 착륙했다.
필레 착륙선의 발 하나가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의 표면을 촬영한 이 인상적인 사진의 하단 좌측에 보인다.
아직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필레 착륙선은 자리를 잡고 표면 사진을 송신하기전 두 번 튀어올랐으며 최초 목표 착륙지인 아질키아로부터 대략 1킬로미터 거리에 떨어져 있다.
필레 착륙선이 보내온 표면 파노라마 사진은 이 착륙선이 그늘이 드리워진 벽 근처 경사진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태양전지판에 예상보다 적은 양의 빛을 받고 있는 상황임을 알려주고 있다.
필레의 과학 탐사 장비들은 예정대로 작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로제타 호는 필레 착륙선의 새로운 지평선 위로 떠올라 통신선이 열리는 동안 데이터를 중계 전송하게 된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4년 11월 14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41114.html
참고 :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을 비롯한 태양계의 다양한 작은 천체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왜소행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7
소행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6
혜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5
유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4
원문>
Welcome to a Comet
Image Credit: ESA/Rosetta/Philae/CIVA
Explanation: The Rosetta Mission lander is safely on a comet. one of Philae's feet appears at the bottom left of this spectacular image of the surface of C67/P Churyumov-Gerasimenko. Still a happy lander, Philae bounced twice before settling and returning images from the surface, traveling a kilometer or so after initially touching at the targeted site Agilkia. A surface panorama suggests that the lander has come to rest tilted and near a shadowing wall, with its solar panels getting less illumination that hoped. Philae's science instruments are working as planned and data is being relayed during communications windows, when the Rosetta spacecraft is above the lander's new hori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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