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25. 14:35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Video Credit: SOHO Consortium, EIT, ESA, NASA
태양 괴물처럼 보이는 이것의 손톱에는 10개의 지구가 딱 맞아들어갈 정도이다.
이 괴물은 거대한 홍염으로서, 30여분 간의 장면을 담은 이 동영상에서 태양으로부터 솟구쳐 나오는 모습이 보인다.
그런데 이 거대한 홍염에서 중요한 것은 그 크기 뿐만 아니라 그 형태도 포함된다.
8자로 꼬인 형태는 태양으로부터 쏟아져나온 태양 입자들을 꿰고 있는 복잡한 자기장의 존재를 말해준다.
태양 표면 바로 아래에 서로 다른 속도로 자전하고 있는 가스들이 표면의 폭발 양상을 설명하는데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이 사진은 2000년 초, 태양 주위를 공전하던 SOHO 위성에 의해 촬영된 5장의 프레임으로 구성되었다.
비록 거대한 홍염과 왕성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코로나 질량 분출은 상대적으로 드문 현상이지만
11년의 태양 주기에서 태양 흑점 및 태양 활동이 고조되는 극대기에 가까이 있는 오늘날에는 더 자주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5년 1월 25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50125.html
참고 : 우리별 태양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34
원문>
A Twisted Solar Eruptive Prominence
Video Credit: SOHO Consortium, EIT, ESA, NASA
Explanation: Ten Earths could easily fit in the "claw" of this seemingly solar monster. The monster, actually a huge eruptive prominence, is seen moving out from our Sun in this condensed half-hour time-lapse sequence. This large prominence, though, is significant not only for its size, but its shape. The twisted figure eight shape indicates that a complex magnetic field threads through the emerging solar particles. Differential rotation of gas just inside the surface of the Sun might help account for the surface explosion. The five frame sequence was taken in early 2000 by the Sun-orbiting SOHO satellite. Although large prominences and energetic Coronal Mass Ejections (CMEs) are relatively rare, they are again occurring more frequently now that we are near the Solar Maximum, a time of peak sunspot and solar activity in the eleven-year solar cy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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