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9. 21:58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화성의 바위들이 어떤 작용에 의해 이렇게 층층이 겹쳐지게 된 것일까?
이에 대한 선구적인 가설은 고대 화성의 호수에서 1천만년 이상 증발과 물이 다시 차오르는 현상이 반복되었지만, 수십억년에 걸쳐 물이 모두 사라지고 이처럼 메마른 상태만 남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2014년 11월, 큐리오시티호에 의해 촬영된 이 사진은 샤프산 기저부에 돌출되어 있는 파럼프 언덕의 일부인 1미터 너비의 웨일 바위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사진에 또렷하게 보이는 사층 - 비스듬한 각을 이루는 층이진 바위 - 은 모래의 흐름에 의해 촉진된것으로 보인다.
큐리오시티는 5.5킬로미터 높이의 샤프산을 오르며 그 주위를 계속 탐사하면서 이와 같은 층상바위 여러개를 계속 발견하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5년 2월 9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50209.html
참고 : 화성의 다양한 지형 등 화성에 대한 각종 포스트는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37
원문>
Layered Rocks near Mount Sharp on Mars
Image Credit: NASA, JPL-Caltech, MSSS
Explanation: What caused these Martian rocks to be layered? The leading hypothesis is an ancient Martian lake that kept evaporating and refilling over 10 million years -- but has now remained dry and empty of water for billions of years. The featured image, taken last November by the robotic Curiosity rover, shows one-meter wide Whale Rock which is part of the Pahrump Hills outcrop at the base of Mount Sharp. Also evident in the image is cross-bedding -- rock with angled layers -- which were likely facilitated by waves of sand. Curiosity continues to find many layered rocks like this as it continues to roll around and up 5.5-km high Mount Sha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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