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27. 21:37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왜 이 개미는 커다란 공모양으로 보이지 않는걸까?
행성상성운인 Mz3은 틀림없이 우리 태양과 같은 별에 의해 분출된 것이며 그 별은 반드시 둥글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이로부터 흘러나와 개미모양의 성운을 만들어낸 가스는 명백하게 원형을 만들지 않은걸까?
그 단서들은 아마도 초속 1천킬로미터 이상의 속도로 분출된 가스와 1광년에 걸쳐 길게 뻗어있는 구조, 그리고 우주구름 중앙 바로 위로 보이는 별의 자기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하나의 가능성 있는 해답은 Mz3에 보다 희미한 두 번째 별이 밝은 별 가까이에 숨겨져 있다는 것이다.
이와 여전히 논쟁을 벌이고 있는 또다른 가설은 중심 별의 회전과 자기장에 의해 가스가 특정 지류로 흐르게 되었다고 보고 있다.
이 중심별은 우리 태양과 너무나 유사하게 보이기 때문에 천문학자들은 이 거대한 우주개미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켜 태양과 지구의 미래에 대해 유용한 통찰을 얻기를 희망하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5년 4월 26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50426.html
참고 : Mz3 개미성운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Planetary Nebula Mz3: The Ant Nebula
Image Credit: R. Sahai (JPL) et al., Hubble Heritage Team, ESA, NASA
Explanation: Why isn't this ant a big sphere? Planetary nebula Mz3 is being cast off by a star similar to our Sun that is, surely, round. Why then would the gas that is streaming away create an ant-shaped nebula that is distinctly not round? Clues might include the high 1000-kilometer per second speed of the expelled gas, the light-year long length of the structure, and the magnetism of the star visible above at the nebula's center. one possible answer is that Mz3 is hiding a second, dimmer star that orbits close in to the bright star. A competing hypothesis holds that the central star's own spin and magnetic field are channeling the gas. Since the central star appears to be so similar to our own Sun, astronomers hope that increased understanding of the history of this giant space ant can provide useful insight into the likely future of our own Sun and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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