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29. 22:02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mage Credit & Copyright: Adam Block, Mt. Lemmon SkyCenter, Univ. Arizona
라군성운의 심연속, 사나운 폭풍우가 몰아치는 곳에는 불타오르는 가스의 산맥과 검은 먼지 구름들이 자리잡고 있다.
M8로도 알려져 있는 이 밝게 빛나는 별 생성 구역은 지구로부터 5천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M8은 미리내의 중심부를 향해 궁수자리를 여행하는 별지기들에게 여전히 매우 인기있는 정류장이 되고 있다.
이온화된 수소 원자에 전자가 재결합할 때 뿜어내는 붉은 빛의 복사가 장악하고 있는 이 아름다운 라군의 중심부는 그 폭이 40광년에 달한다.
사진 가운데 쪽으로 매우 밝게 보이는 모래시계모양의 천체는 갓태어난 무거운 별들로부터 발생하는 강력한 별폭풍과 고에너지 복사에 의해 조각되고 이온화된 가스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5년 7월 29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50729.html
참고 : M8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The Deep Lagoon
Image Credit & Copyright: Adam Block, Mt. Lemmon SkyCenter, Univ. Arizona
Explanation: Ridges of glowing interstellar gas and dark dust clouds inhabit the turbulent, cosmic depths of the Lagoon Nebula. Also known as M8, The bright star forming region is about 5,000 light-years distant. But it still makes for a popular stop on telescopic tours of the constellation Sagittarius, toward the center of our Milky Way Galaxy. Dominated by the telltale red emission of ionized hydrogen atoms recombining with stripped electrons, this stunning, deep view of the Lagoon's central reaches is about 40 light-years across. Near the center of the frame, the bright hourglass shape is gas ionized and sculpted by energetic radiation and extreme stellar winds from a massive young star.
'3. 천문뉴스 > NASA 오늘의 천체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제우주정거장과 다채로운 색깔을 띤 누이달. (0) | 2015.08.01 |
---|---|
울루루 하늘의 미리내 (0) | 2015.07.30 |
브라이스 캐년의 무지개와 빛내림. (0) | 2015.07.28 |
남극 하늘의 미리내와 오로라 (0) | 2015.07.28 |
M104 : 허블우주망원경이 바라본 솜브레로 은하 (0) | 2015.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