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11. 20:05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먼지와 가스, 별들이 가득 들어차 있는 이 지역은 페르세우스 자리에 6도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상단 왼쪽을 장식하고 있는 아름다운 광경은 매력적인 어린 성단 IC 348이며 그 옆으로는 날으는유령성운(Flying Ghost Nebula)이 자리잡고 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또다른 별생성 구역 NGC 1333은 850광년 거리의 거대 페스세우스 분자구름의 외곽을 장식하고 있는 먼지의 덩굴과 연결되어 있다.
또다른 먼지 가득한 성운들이 희미한 붉은 빛을 뿜어내는 수소 가스와 함께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사실 우주의 먼지는 새로 탄생한 별들과 아직 어린 별들이나 원시별을 가시광선 망원경으로부터 숨겨놓는 경향이 있다.
자기 중력에 의해 붕괴되며 탄생하는 원시별들은 먼지 가득한 분자구름에 파묻힌 고밀도 핵으로부터 만들어진다.
이 분자 구름까지의 거리를 고려했을 때, 사진의 폭이 차지하고 있는 길이는 90광년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5년 10월 10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51010.html
참고 : IC 348과 NGC 1333을 비롯한 각종 성단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5
원문>
Stardust in Perseus
Image Credit & Copyright: Lynn Hilborn
Explanation: This cosmic expanse of dust, gas, and stars covers some 6 degrees on the sky in the heroic constellation Perseus. At upper left in the gorgeous skyscape is the intriguing young star cluster IC 348 and neighboring Flying Ghost Nebula. At right, another active star forming region NGC 1333 is connected by dark and dusty tendrils on the outskirts of the giant Perseus Molecular Cloud, about 850 light-years away. Other dusty nebulae are scattered around the field of view, along with the faint reddish glow of hydrogen gas. In fact, the cosmic dust tends to hide the newly formed stars and young stellar objects or protostars from prying optical telescopes. Collapsing due to self-gravity, the protostars form from the dense cores embedded in the dusty molecular cloud. At the molecular cloud's estimated distance, this field of view would span almost 90 light-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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