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정거장의 구축 과정

2015. 11. 11. 21:41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Animation Credit: NASA's Johnson Space Center

 

이것은 지구 밖에서 만들어진 건조물 중 가장 거대하고 가장 복잡한 건물이다.

이것이 만들어지기까지 여러차례의 우주비행이 있었으며 십년 이상의 세월이 소요되었다.


현재로서는 국제우주정거장이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최상의 인간 거주 시설이며, 인간의 몸이 감내하는 한계치 내의 최소 중력하에서 새로운 물질과 의약품의 제작을 비롯하여 우주의 조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실험하는 매우 복잡한 합동 연구소이다. 


이번 달, 국제우주정거장은 인간의 지속적인 우주 거주 15년 역사를 자축하고 있다.

 

NASA와 로스코스모스(Roscosmos, 러시아 우주국), CSA(캐나다), JAXA(일본), ESA(유럽우주국)가 주도하는 국제 협약 하에, 지금까지 총 15개 국가의 우주인들이 국제우주정거장을 방문하였다.


이 동영상은 1998년부터 2011년까지 한조각 한조각 건설되어가는 국제우주정거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풋볼 경기장만큼의 길이를 가진 국제우주정거장은 언제 어디서든 지나가는 경로를 알기만 하면 머리위로 천천히 지나가는 밝은 점으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5년 11월 9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51109.html      

 

참고 : 국제우주정거장을 비롯한 우주탐사선 및 관측장비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8025

 

 

원문>

Assembly of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Animation Credit: NASA's Johnson Space Center

Explanation: It is the largest and most sophisticated object ever built off the Earth. It has taken numerous spaceflights and over a decade to construct.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 is currently the premiere habitat for humans in Earth orbit, and an amalgamation of sophisticated orbiting laboratories that have examined everything from the formation of new materials and medicines created in microgravity -- to the limitations of the human body -- to the composition of the universe. This month, the ISS is celebrating 15 years of continuous human habitation. The ISS has been visited by astronauts from 15 countries, so far, and has international partners led by NASA (USA), Roscosmos (Russia), CSA (Canada), JAXA (Japan), and ESA (Europe). The featured animation shows the piece-by-piece construction of the ISS from 1998 to 2011. Spanning the length of a football field, the ISS can be seen as an unusually bright spot drifting slowly overhead by anyone who knows when and where to l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