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타우루스자리 프록시마별 (Proxima Centauri)

 

Image Credit:  ESA / Hubble  &  NASA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별이 행성을 거느리고 있을까?
그 답은 아무도 알지 못하지만 당신은 올해 첫 몇 달동안 이뤄지는 새로운 연구를 통해 새로 바뀌는 내용들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켄타우루스자리 프록시마 별은 켄타우루스자리 알파별계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잡고 있는 별이다.
켄타우루스자리 프록시마 별까지의 거리는 4.24광년이다.

 

허블우주망원경이 촬영한 사진에서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는 이 작은 붉은색 별은 너무나 희미해서 1915년에서야 발견되었으며  망원경을 이용해서만 관측이 가능하다.
사진에서는 망원경이 만들어낸 X자 모양의 회절무늬가 켄타우루스자리 프록시마 별을 감싸고 있으며 훨씬 멀리 자리잡고 있는 미리내의 별들이 배경으로 보인다.

 

켄타우르스자리 알파별계에서 가장 밝은 별은 우리 태양과 아주 유사한 별이며 오래전부터 알려져 온 별로서 밤하늘에서 3번째로 밝은 별이다.

켄타우루스 자리 알파별계는 주로 남반구에서 관측된다.

 

지난주 유럽남부천문대는 지구와 같은 크기의 행성에 의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미약한 켄타우루스자리 프록시마 별의 밝기 변화를 연구하는 '창백한 붉은 점(Pale Red Dot)'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켄타우루스자리 프록시마별 주위를 도는 행성에서 발전된 문명을 발견할 수는 없겠지만 이 별까지의 근접성은 인류가 그들과 통신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합리적으로 고려해볼만한 생각으로 만들어준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6년 1월 18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60118.html      

참고 : 켄타우루스자리 프록시마별을 비롯한 각종 별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2

 

원문>

Proxima Centauri: The Closest Star
Image Credit: ESA/Hubble & NASA

Explanation: Does the closest star to our Sun have planets? No one is sure -- but you can now follow frequent updates of a new search that is taking place during the first few months of this year. The closest star, Proxima Centauri, is the nearest member of the Alpha Centauri star system. Light takes only 4.24 years to reach us from Proxima Centauri. This small red star, captured in the center of the featured image by the Hubble Space Telescope, is so faint that it was only discovered in 1915 and is only visible through a telescope. Telescope-created X-shaped diffraction spikes surround Proxima Centauri, while several stars further out in our Milky Way Galaxy are visible in the background. The brightest star in the Alpha Centauri system is quite similar to our Sun, has been known as long as recorded history, and is the third brightest star in the night sky. The Alpha Centauri system is primarily visible from Earth's Southern Hemisphere. Starting last week, the European Southern Observatory's Pale Red Dot project began investigating slight changes in Proxima Centauri to see if they result from a planet -- possibly an Earth-sized planet. Although unlikely, were a modern civilization found living on a planet orbiting Proxima Centauri, its proximity makes it a reasonable possibility that humanity could communicate with th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