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3. 23:48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큐리오시티호는 어디로 가고 있는걸까?
큐리오시티호의 지리적 목적지는 오른쪽 뒤로 봉우리가 보이는 샤프산 기슭이다.
그러나 큐리오시티호의 핵심적인 과학적 목적은 언제, 그리고 화성의 어느 지역이 한때 생명체가 살기 적합한 조건을 가지고 있었을지, 특히 미생물이 살만한 환경이 유지된 곳과 장소가 어디인지를 알아내는데 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큐리오시티호는 사진 왼쪽 전면에 보이는 나우트클러프트(Nautkluft) 고원의 울퉁불퉁한 지형을 가로질러 가도록 지시가 전송되었다.
큐리오시티호는 현재 적철광과 황산염을 함유한 바위들이 있는 완만한 오르막길을 향해 가고 있다.
이 지역은 큐리오시티 호에게 이 지역이 얼마나 오랫동안 습기를 가지고 있었는지 - 그래서 결론적으로 바짝 말라 버리기 전에 얼마나 생명체가 머물 수 있을만한 환경이었는지 - 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의 우려는 큐리오시티호의 알루미늄 바퀴들에 있다.
최근 큐리오시티호의 바퀴에는 손상의 흔적들이 늘어나고 있다.
비록 지난 2년 동안 그 목표를 충분히 달성했지만 큐리오시티 호의 임무는 화성의 특이한 과거에 대해 값진 정보들을 계속 찾아내도록 확장되어 왔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6년 5월 2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60502.html
참고 : 다양한 화성의 풍경 등, 화성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37
원문>
Crossing Mars
Image Credit: NASA, JPL-Caltech, MSSS
Explanation: Where is NASA's rover Curiosity going on Mars? Its geographical goals are on the slopes of Mount Sharp, whose peak is seen in the background on the right. A key scientific goal, however, remains to better assess when and where conditions on Mars were once suitable for life, in particular microbial life. To further this goal, Curiosity was directed to cross the rugged terrain of Nautkluft Plateau, visible in the featured image on the foreground left. Curiosity is crossing toward smoother uphill sites with rocks containing hematite and sulfates, sites that could give the rolling rover new clues on how long this part of Mars was wet -- and hence more favorable for life -- before drying out. Of recent concern, however, is Curiosity's aluminum wheels, which are showing increasing signs of wear. Although already fulfilling the goals of its two year study, Curiosity's mission has been extended as it continues to uncover valuable information about the extraordinary past of Mars, the next planet out from the Sun from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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