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하늘의 새털구름

2016. 7. 22. 01:07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mage Credit & Copyright:  Bertrand Kulik

 

파리의 하늘을 뒤덮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이것은 새털구름이다.

 

태양빛을 반사할 때 하얀색이나 회색으로 나타나는 새털구름은 해질녘이나 해뜰녘에는 보다 밝게 빛나는 하늘을 배경으로 좀더 어둡게 보이게 된다.

새털구름은 하늘에서 가장 높이 고도에 뜨는 구름이며 그 사이로 별들을 볼 수 있을만큼 얇게 형성되는 구름이다.

 

새털구름은 폭풍구름 위로 방출된 수증기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으로 생각되며 따라서 날씨의 변화를 알리는 전조가 될 수도 있다.

한편 새털 구름은 화성과 목성, 토성과 타이탄, 천왕성이나 해왕성에서도 목격되곤 한다.


이 사진은 이틀전 프랑스 파리 15구역에 있는 건물에서 이틀 전 촬영된 것이다.

오른쪽 아래 밝게 빛나는 구조물은 물론 에펠탑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6년 6월 22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60622.html      

         

참고 : 다양한 구름의 모습 등 지구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40

 

 

원문>

Cirrus over Paris
Image Credit & Copyright:

Bertrand Kulik

Explanation: What's that over Paris? Cirrus. Typically, cirrus clouds appear white or gray when reflecting sunlight, can appear dark at sunset (or sunrise) against a better lit sky. Cirrus are among the highest types of clouds and are usually thin enough to see stars through. Cirrus clouds may form from moisture released above storm clouds and so may herald the arrival of a significant change in weather. Conversely, cirrus clouds have also been seen on Mars, Jupiter, Saturn, Titan, Uranus, and Neptune. The featured image was taken two days ago from a window in District 15, Paris, France, Earth. The brightly lit object on the lower right is, of course, the Eiffel T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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