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호라이즌 호가 촬영한 목성의 구름

 

Image Credit:  NASA ,  Johns Hopkins U. APL ,  SWRI

 

뉴호라이즌 호는 플루토로 향하는 길목에서 몇몇 멋진 목성의 사진을 촬영하였다.

대적반으로 유명한 목성은 중간 크기의 망원경으로도 볼 수 있는 위도를 따라 나타나는 질서정연한 구름 띠로도 유명하다.

 

수평으로 폭이 압축되어 있는 이 사진은 2007년 촬영된 것으로 목성의 주야 경계선 근처에서 거대하고도 다양하게 나타나는 목성 구름의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왼쪽 멀리에 있는 구름들은 목성의 남극에 가장 가까이에 있는 구름들이다.

이곳의 격렬한 소용돌이 바람들이 이른바 벨트라고 불리는, 목성의 띠를 이루고 있는 어두운 지역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심지어 존이라 불리는 밝은 지역에서도 복잡한 파장을 그리고 있는 거대한 구조들이 보인다.

이러한 파동을 만드는 에너지는 낮은 지점에서 올라오는 것이 확실하다.

 

뉴호라이즌 호는 인류가 발사한 우주선 중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우주선으로서 2015년 플루토의 통과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였으며 지금은 카이퍼 벨트상의 천체인 2014 MU69를 2019년 통과를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한편 많은 우주 매니아들은 다음주 월요일 주노의 목성 도착을 기대하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6년 6월 26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60626.html         

        
참고 : 목성대기의 다양한 풍경 등, 목성과 목성의 달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46

 

원문>

Jupiter's Clouds from New Horizons
Image Credit:NASA,Johns Hopkins U. APL,SWRI

Explanation: The New Horizons spacecraft took some stunning images of Jupiter on its way out to Pluto. Famous for its Great Red Spot, Jupiter is also known for its regular, equatorial cloud bands, visible through even modest sized telescopes. The featured image, horizontally compressed, was taken in 2007 near Jupiter's terminator and shows the Jovian giant's wide diversity of cloud patterns. on the far left are clouds closest to Jupiter's South Pole. Here turbulent whirlpools and swirls are seen in a dark region, dubbed a belt, that rings the planet. Even light colored regions, called zones, show tremendous structure, complete with complex wave patterns. The energy that drives these waves surely comes from below. New Horizons is the fastest space probe ever launched, has successfully complete its main flyby of Pluto in 2015, and is now heading further out and on track to flyby Kuiper belt object 2014 MU69 in 2019. In the near term, many space enthusiasts excitedly await Juno's arrival at Jupiter next Mon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