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21. 23:09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플루토에 있는 스푸트니크 평원 아래에 바다가 있는 것은 아닐까?
뉴호라이즌 호가 촬영한 이 사진에서처럼 1000킬로미터의 너비로 평탄한 지형이 펼쳐져 있는 이 독특한 지역에는 대류에 의해 분절된 듯한 블럭들이 보인다.
그런데 이러한 지역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한가지 가설은 거대한 충돌이 약 100킬로미터 두께의 소금물 바다를 지하에 형성시켰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트 모양을 하고 있는 좀더 거대한 톰보우 지역의 일부를 차지하고 있는 이 스푸트니크 평원의 모습은 지난 2015년 7월에 촬영되었으며 색깔은 좀더 세세한 지형을 표현하기 위해 과장된 것이다.
비록 현재 뉴호라이즌 호는 새로운 모험을 향해 나아가고 있지만 플루토의 놀라운 표면 구조에 대한 컴퓨터 모델링을 계속 수행함으로써
플루토의 표면 아래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좀더 치밀한 가설을 이끌게 될 것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6년 11월 22일 자)
https://apod.nasa.gov/apod/ap161122.html
참고 : 플루토를 비롯한 태양계 소천체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왜소행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7
소행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6
혜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5
유성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4
원문>
Pluto's Sputnik Planum
Image Credit: NASA, Johns Hopkins U./APL, Southwest Research Inst.
Explanation: Is there an ocean below Sputnik Planum on Pluto? The unusually smooth 1000-km wide golden expanse, visible in the featured image from New Horizons, appears segmented into convection cells. But how was this region created? one hypothesis now holds the answer to be a great impact that stirred up an underground ocean of salt water roughly 100-kilometers thick. The featured image of Sputnik Planum, part of the larger heart-shaped Tombaugh Regio, was taken last July and shows true details in exaggerated colors. Although the robotic New Horizons spacecraft is off on a new adventure, continued computer-modeling of this surprising surface feature on Pluto is likely to lead to more refined speculations about what lies ben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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