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44

2017. 6. 25. 21:58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mage Credit & Copyright:  Gemini Obs. ,   AURA ,   NSF

 

무엇이 이 거대한 구멍을 만든 것일까?

 

대마젤란 은하에 자리잡고 있는 방대한 규모의 발광성운 N44는 직경 250광년의 거대한 구멍을 가지고 있는데 천문학자들은 왜 이러한 구멍이 생겼는지를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 가지 가능성은 이 거품 속에 자리잡은 거대질량의 별들로부터 뿜어져나온 입자 폭풍이 주변의 가스들을 밀쳐냈을 가능성이다. 

그러나 이러한 가설은 이곳에서 측정된 폭풍의 속도와는 일치하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 

 

또다른 가능성은 오래전 폭발한 초신성의 팽창하는 잔해들이 독특한 공간을 만들어냈을 가능성이다. 

최근 N44의 거대 거품으로부터 뿜어져나오는 뜨거운 X선 복사가 감지되었는데 바로 이것이 초신성 폭발에 대한 기대밖의 단서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 사진은 3개 색채에 특화된 필터를 이용하여 촬영되었으며 사진 촬영에는 칠레 세로 파촌의 8미터 제미니 남반구 망원경이 사용되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7년 6월 25일 자)

       https://apod.nasa.gov/apod/ap170625.html

       

참고 : N44를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The N44 Superbubble 
 Image Credit & Copyright

Gemini Obs.

AURA

NSF

Explanation: What created this gigantic hole? The vast emission nebula N44 in our neighboring galaxy the Large Magellanic Cloud has a large, 250 light-year hole and astronomers are trying to figure out why. one possibility is particle winds expelled by massive stars in the bubble's interior that are pushing out the glowing gas. This answer was found to be inconsistent with measured wind velocities, however. Another possibility is that the expanding shells of old supernovas have sculpted the unusual space cavern. An unexpected clue of hot X-ray emitting gas was recently been detected escaping the N44 superbubble. The featured image was taken in three very specific colors by the huge 8-meter Gemini South Telescope on Cerro Pachon in Ch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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