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5. 13:34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7월 11일 주노우주선이 53일 주기의 목성궤도 공전을 하는 동안 격렬한 폭풍이 가득한 목성의 상층 대기에 다시한번 가깝게 다가섰다.
목성최근접궤도 7번을 통과하고 11분 후 주노우주선은 대적반 바로 위를 통과했다.
주노 우주선이 채 1만 킬로미터가 되지 않는 거리를 두고 대적반위를 통과하는 동안 이 사진을 촬영하였다.
이어서 주노캠으로 촬영된 데이터는 시민과학자들에 의해 재처리되었다.
매우 오랜 수명을 가지고 있지만 점점 폭풍이 잦아드는 것으로 판명된 이 태양계 최대 폭풍의 너비는 지난 4월 15일 기준, 16,350킬로로 측정되었다.
이러한 측정치는 지구 지름보다 1.3배나 큰 수치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7년 7월 15일 자)
https://apod.nasa.gov/apod/ap170715.html
참고 : 주노 우주선의 다양한 탐사자료 등, 목성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46
Image Credit: NASA, Juno, SwRI, MSSS, Gerald Eichstadt, Sean Doran
Explanation: On July 11, the Juno spacecraft once again swung near to Jupiter's turbulent cloud tops in its looping 53 day orbit around the Solar System's ruling gas giant. About 11 minutes after perijove 7, its closest approach on this orbit, it passed directly above Jupiter's Great Red Spot. During the much anticipated fly over, it captured this close-up image data from a distance of less than 10,000 kilometers. The raw JunoCam data was subsequently processed by citizen scientists. Very long-lived but found to be shrinking, the Solar System's largest storm system was measure to be 16,350 kilometers wide on April 15. That's about 1.3 times the diameter of planet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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