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30. 10:01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mage Credit & Copyright: Alson Wong
대부분의 사진들은 태양 코로나의 웅장함을 적절하게 담아내지 못한다.
개기일식이 발생하는 동안 코로나를 직접 목격하는 것은 비할데 없이 멋진 일이다.
사람의 눈은 코로나의 구조와 확장된 양상을 볼 수 있지만 일반적인 카메라들은 이를 인식하지 못한다.
하지만 지금은 바야흐로 디지털의 시대이다.
이 사진은 1/1000초 노출부터 2초 노출까지 다양한 폭으로 노출한 사진들 40장을 합성한 것으로서
디지털 합성 및 재처리로 2017년 8월, 개기일식 중 나타난 희미한 구조들까지도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태양 코로나 속에서 뜨거운 가스와 자기장이 뒤섞여 지속적으로 변화하면서 만들어내는 미묘한 층과 빛을 뿜어내는 부식제들이 선명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고리를 이루고 있는 홍염이 태양 가장자리에 밝은 분홍색으로 보인다.
태양 빛이 지구의 주간반구에 반사되면서 희미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달의 야간 반구도 식별해 낼 수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7년 9월 20일 자)
https://apod.nasa.gov/apod/ap170920.html
참고 : 다양한 일식 풍경 등 우리별 태양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34
원문>
Image Credit & Copyright: Alson Wong
Explanation: Most photographs don't adequately portray the magnificence of the Sun's corona. Seeing the corona first-hand during a total solar eclipse is unparalleled. Thehuman eye can adapt to see coronal features and extent that average cameras usually cannot. Welcome, however, to the digital age. The featured picture is a combination of forty exposures from one thousandth of a second to two seconds that, together, were digitally combined and processed to highlight faint features of the total solar eclipse that occurred in August of 2017. Clearly visible are intricate layers and glowing caustics of an ever changing mixture of hot gas and magnetic fields in the Sun's corona. Looping prominences appear bright pink just past the Sun's limb. Faint details on the night side of the New Moon can even be made out, illuminated by sunlight reflected from the dayside of the Full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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