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362

Image Credit:  Hubble   WFC3 ,   NASA ,   ESA ,   J. Heyl ,   I. Caiazzo , &   Javiera Parada   ( UBC )

 

만약 태양이 NGC 362 한 가운데 있었다면 하늘은 밝은 별들이 보석처럼 가득 들어차 있었을 것이다.

수백 개의 별들이 시리우스보다도 더 밝게, 다채로운 색깔들을 뿜어내며 빛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별들이 비록 숨막힐 듯이 아름다운 별자리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었을 것이고 이로부터 여러 복잡한 전승들이 전해졌겠지만 그곳의 어떤 행성에 사람들이 살고 있다면 그 너머에 있는 훨씬 더 넓디넓은 우주를 보기는 - 그래서 그 우주를 이해하기는 - 어려울 것이다.

 

NGC 362는 미리내가 품고 있는 170여 개의 구상성단 중 하나이다.

이 별무리는 비교적 젊은 구상성단 중 하나로서 우리은하인 미리내가 만들어진 후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NGC 362는 소마젤란 은하 바로 앞쪽으로 맨눈으로도 볼 수 있는 별무리로서 구상성단 중 두 번째로 밝은 구상성단인 큰부리새자리 47 구상성단과 매우 가까운 각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허블우주망원경이 촬영한 이 사진은 몇몇 구상성단의 중심에서 무거운 별들이 어떻게 일생을 마치게 되는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7년 10월 11일 자)

       https://apod.nasa.gov/apod/ap171011.html    

       

참고 : NGC 362를 비롯한 각종 성단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5

 

원문>

Star Cluster NGC 362 from Hubble 
Image Credit: HubbleWFC3, NASA, ESA, J. Heyl, I. Caiazzo, & Javiera Parada (UBC)

Explanation: If our Sun were near the center of NGC 362, the night sky would glow like a jewel box of bright stars. Hundreds of stars would glow brighter than Sirius, and in many different colors. Although these stars could become part of breathtaking constellations and intricate folklore, it would be difficult for planetary inhabitants there to see -- and hence understand -- the greater universe beyond. NGC 362 is one of only about 170 globular clusters of stars that exist in our Milky Way Galaxy. This star cluster is one of the younger globulars, forming likely well after our Galaxy. NGC 362 can be found with the unaided eye nearly in front of the Small Magellanic Cloud, and angularly close to the second brightest globular cluster known, 47 Tucanae. The featured image was taken with the Hubble Space Telescope to help better understand how massive stars end up near the center of some globular clus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