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N 183

2017. 10. 26. 10:15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mage Credit & CopyrightFabian Neyer

 

베벌리 린드(Beverly Lynds)의 암흑성운 183은 미리내 평단면 위쪽으로 약 325광년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이 먼지가득한 검은 분자구름은 가시광선 파장에서 바라봤을 때 뒤에서 발생하는 별빛을 막아서고 있어 마치 이 쪽 하늘에는 아무런 별도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원적외선을 통해 관측하면 고밀도 먼지덩쿨 안에 구름이 잔뜩 모인 채로 중력붕괴가 지속되면서 생성 초기 단계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 별들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지구로부터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자리잡고 있는 분자구름 중 하나인 이 암흑성운은 뱀자리 머리쪽 방향에 자리잡고 있다.

 

이 고화질 사진은 약 0.5도의 하늘을 담고 있다.

린드의 암흑성운 183까지의 거리를 고려했을 때 이 사진의 폭은 약 3 광년을 담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7년 10월 21일 자)

       https://apod.nasa.gov/apod/ap171021.html

       

참고 : LDN 183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Lynds Dark Nebula 183 
Image Credit & Copyright

Fabian Neyer

Explanation: Beverly Lynds Dark Nebula 183 lies a mere 325 light-years away, drifting high above the plane of our Milky Way Galaxy. Obscuring the starlight behind it when viewed at optical wavelengths, the dark, dusty molecular cloud itself seems starless. But far infrared explorations reveal dense clumps within, likely stars in the early stages of formation as enhanced regions of the cloud undergo gravitational collapse. one of the closest molecular clouds, it is seen toward the constellation Serpens Caput. This sharp cosmic cloud portrait spans about half a degree on the sky. That's about 3 light-years at the estimated distance of Lynds Dark Nebula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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