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플로러 1호 (Explorer I)

2018. 7. 4. 23:43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mage Credit: NASA

 

40년 전인 1958년 1월 31일, 첫번째 탐사선이 미육군탄도미사일기구에 의해 주피터-C 로켓에 탑재되어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

 

미국에 우주탐사시대를 열은 익스플로러 1호는 13킬로그램의 위성이었다. 

이 위성에는 제임스 A. 반 앨런(James A. Van Allen)이 우주의 전자와 이온의 밀도를 측정하기 위해 설계한 실험기구들과 함께 온도측정기와 유성먼지를 채집하는 기구가 실려 있었다.

 

반 앨런의 기구가 수집한 측정치들은 예상치못한 결과를 이끌어냈다.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자기권 상에 포획된 고에너지 전자와 이온으로 구성된 두 개의 띠를 발견하는 기점이 된 것이다.

 

오늘날 반 앨런대라고 알려져 있는 이 지역은 지구 저궤도 너머 자기권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익스플로러 1호의 자료 전송은 1958년 2월 28일 중단되었지만 지구 궤도상에서는 1970년 3월까지 공전을 계속하고 있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8년 1월 31일 자)

       https://apod.nasa.gov/apod/ap180131.html

       

참고 : 우주탐사선 및 각종 관측장비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8025

         

원문>

The First Explorer 
Image Credit: NASA

Explanation: Sixty years ago, on January 31, 1958, the First Explorer was successfully launched by the Army Ballistic Missile Agency on a Jupiter-C rocket. Inaugurating the era of space exploration for the United States, Explorer I was a thirty pound satellite that carried instruments to measure temperatures, and micrometeorite impacts, along with an experiment designed by James A. Van Allen to measure the density of electrons and ions in space. The measurements made by Van Allen's experiment led to an unexpected and then startling discovery of two earth-encircling belts of high energy electrons and ions trapped in the magnetosphere. Now known as the Van Allen Radiation belts, the regions are located in the inner magnetosphere, beyond low Earth orbit. Explorer I ceased transmitting on February 28, 1958, but remained in orbit until March of 1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