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1999와 근처의 아치, 제트, 충격파.

2018. 7. 18. 22:41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Image Credit & Copyright: Mark Hanson; Annotation: Sakib Rasool (StarSurfin)

 

그 유명한 별생성구역인 오리온 성운으로부터 남쪽 약 2도 지점에서는 보는 이들을 애타게 만드는 이 일련의 성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지역은 왕성한 에너지를 가진 어린 별들이 뿜어내는 제트와 폭풍이 가득한 지역으로서 이 별들은 자신을 감싸고 있는 물질들을 초속 수백킬로미터의 속도로 몰아내고 있다.

 

이 어린 별들이 주변환경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빛나는 충격파를 만들어내면 이를 허빅하로(Herbig-Haro, HH) 천체라 부른다.

 

예를 들어 사진 중심 바로 오른쪽에 보이는 멋진 아치는 허빅-하로 222(HH 222)로 등재되어 있는 한편, 폭포성운이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폭포성운 아래로 보이는 허빅-하로 401(HH 401)은 선명한 원뿔 모양을 하고 있다.

 

사진 중앙 왼쪽 아래로 보이는 밝고 푸른 성운은 NGC 1999이다. 

이 성운은 품에 안겨 있는 깜빡이별의 빛을 반사하는 먼지 가득한 성운이다.

 

사진이 담고 있는 폭은 30광년을 이상이다. 

 

오리온분자구름복합체의 모서리까지의 거리는 우리로부터 약 1,500 광년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8년 3월 7일 자)

       https://apod.nasa.gov/apod/ap180307.html

 

참고 : NGC 1999를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참고 : 허빅-하로 222, 허빅-하로 401을 비롯한 다양한 별들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2

원문>
Arcs, Jets, and Shocks near NGC 1999 
Image Credit & Copyright: Mark HansonAnnotation: Sakib Rasool (StarSurfin)

Explanation: This tantalizing array of nebulas and stars can be found about two degrees south of the famous star-forming Orion Nebula. The region abounds with energetic young stars producing jets and outflows that push through the surrounding material at speeds of hundreds of kilometers per second. The interaction creates luminous shock waves known as Herbig-Haro (HH) objects. For example, the graceful, flowing arc just right of center is cataloged as HH 222, also called the Waterfall Nebula. Seen below the Waterfall, HH 401 has a distinctive cone shape. The bright bluish nebula below and left of center is NGC 1999, a dusty cloud reflecting light from an embedded variable star. The entire cosmic vista spans over 30 light-years, near the edge of the Orion Molecular Cloud Complex some 1,500 light-years dist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