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18. 22:53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목성 북극의 소용돌이 폭풍을 담고 있는 이 멋진 사진을 만드는데는 주노 우주선에 탑재된 목성적외선오로라맵퍼 데이터가 사용되었다.
목성구름 상층부의 열복사를 측정하는 이 적외선 관측기구들은 관측대상 반구를 비추는 태양빛에 전혀 제약을 받지 않는다.
이 관측기구들을 통해 8개의 소용돌이 구조가 모습을 드러냈다.
각각의 소용돌이의 폭은 약 4천 킬로미터인데 이 거대한 행성의 지리적 북극점에서 약간 벗어난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목성의 남극을 바라본 유사한 데이터는 남극 주위를 감싸고 있는 5개의 소용돌이 폭풍을 보여주었다.
남극에서 촬영된 소용돌이 폭풍은 북극의 폭풍보다 약간 더 규모가 컸다.
카시니호의 데이터는 거대한 가스 행성인 토성의 북극과 남극이 각각 하나의 거대한 소용돌이 폭풍인 것을 보여준 바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8년 3월 8일 자)
https://apod.nasa.gov/apod/ap180308.html
참고 : 목성대기의 다양한 풍경 등, 목성과 목성의 달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46
원문>
Image Credit: NASA, JPL-Caltech, SwRI, ASI, INAF, JIRAM
Explanation: Juno's Jovian Infrared Auroral Mapper data was used to construct this stunning view of cyclones at Jupiter's North Pole. Measuring the thermal emission from Jovian cloud tops, the infrared observations are not restricted to the hemisphere illuminated by sunlight. They reveal eight cyclonic features that surround a cyclone about 4,000 kilometers in diameter, just offset from the giant planet's geographic North Pole. Similar data show a cyclone at the Jovian South Pole with five circumpolar cyclones. The South Pole cyclones are slightly larger than their northern cousins. Cassini data has shown that gas giant Saturn's north and south poles each have a single cyclonicstorm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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