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12. 01:28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프랭크 보만(Frank Borman), 제임스 러벨(James Lovell), 윌리암 앤더스(William Anders)는 1968년 12월 달에 다녀왔다.
달 궤도 상에서 풍요의 바다 남서쪽에 보이는 크레이터들의 광경이 이 입체 사진에 담겨 있다.
붉은색과 파란색 셀로판지를 붙인 안경을 이용하면 최상의 모습을 즐길 수 있다.
앞쪽에 큰 크레이터는 고클레니우스 크레이터(Goclenius Crater)이다.
직경 약 70킬로미터에 용암이 깔린 바닥면은 여러 균열선들과 길고 폭좁은 침하지대로 온통 뒤덮혀 있다.
크레이터의 벽을 가로지르며 중앙에 봉우리처럼 솟아오른 균열들은 크레이터가 만들어진 후 형성된 것들이다.
그 뒤로 고른 바닥면을 가지고 있는 콜롬보 A(Colombo A) 크레이터(위쪽)와 마겔핸스(Magelhaens) 크레이터가 보인다.
고르지 않은 바닥을 가진 마겔핸스 A 크레이터의 직경은 약 35킬로미터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8년 3월 3일 자)
https://apod.nasa.gov/apod/ap180303.html
참고 : 다양한 달탐사 미션을 포함한 달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아래 링크 INDEX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39
원문>
Image Credit: Apollo 8, NASA - Stereo Image Copyright: Patrick Vantuyne
Explanation: Frank Borman, James Lovell, and William Anders journeyed from Earth to the Moon and back again in December of 1968. From lunar orbit, their view of craters in southwest Mare Fecunditatis is featured in this stereo anaglyph, best experienced from armchairs on planet Earth with red/blue glasses. Goclenius is the large impact crater in the foreground. About 70 kilometers (45 miles) in diameter its lava-flooded floor is scarred by rilles or grooves, long, narrow depressions in the surface. Crossing the crater walls and central peaks the rilles were likely formed after the crater itself. In the background, the two large craters with smooth floors are Colombo A (top) and Magelhaens. Magelhaens A, the background crater with the irregular floor, is about 35 kilometers (20 miles) in diam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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