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1> 형성이 진행중인 갈색난쟁이별의 상상화. 그 주위에는 물질 원반이 돌고 있고 양 극지점에서 제트가 분출되고 있다. 천문학자들이 칼 G. 얀스키 초대형 배열(the Karl G. Jansky Very Large Array, 이하 VLA)을 이용하여 여전히 형성이 진행 중인 갈색난쟁이별로부터 뿜어져나오는 물질의 제트를 발견해냈다. 이번 발견은 갈색난쟁이별에 대한 최초의 직접적인 증거이다. 갈색난쟁이별은 별과 행성의 중간 정도의 질량을 가지고 있으며 별이 형성되는 과정과 동일한 과정이 보다 소규모로 진행되면서 만들어지는 별이다. 천문학자들은 황소자리 방향으로 지구로부터 450광년 거리에 있는 별 생성구역에서 여전히 생성이 진행중인 갈색난쟁이별의 샘플을 선정하여 연구해왔으며 이 중에서 4개의 갈색난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