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은하(29)
-
NGC 2397
NGC 2397은 나선팔의 모서리를 따라 명확히 나타나고 있는 먼지 대역을 가진 전형적인 나선은하이다. 허블이 제공하는 놀라운 분해능은 이웃 은하에 속한 별 하나하나의 연구를 가능하게 해 주고 있다. 지구로부터 6천만광년 떨어진 NGC 2397은 그 중심부에 붉은색과 노란색의 늙을 별들을 가지고 있는 반..
2009.01.06 -
M101
거대한 규모의 아름다운 나선은하인 M101은 찰스 메시에의 목록에 가장 나중에 기재된 천체이지만 단순이 이와같은 이유가 특징인 천체는 아니다. 직경 약 17만 광년의 이 은하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데 그 크기는 우리 은하의 2배에 달한다. M101은 또한 19세기 로스 경의 거대한 망원경..
2008.07.26 -
Arp 271
이 은하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 나선은하 NGC 5426과 NGC 5427은 위험스러우리만치 가까운 거리로 서로를 스쳐지나갔지만 충돌로부터 살아남은 듯 하다. 은하충돌의 대부분의 경우에는 규모가 큰 은하가 소규모의 은하를 잡아먹게 된다. 그러나 사진의 경우 두 은하는 고밀도의 은하핵과..
2008.07.25 -
NGC 3370
허블우주망원경이 촬영한 이 사진에는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은하들을 배경으로 그 한복판에 웅장한 나선은하 NGC 3370이 나타나 있다. 허블 ACS로 촬영된 최근의 관측자료에는 새로운 별들이 생성되고 있는 뜨거운 지역의 점들이 어우러진 복잡한 나선 팔 구조가 잘 나타나 있다. 그러나 이 은하는 단순히 멋진 외양만을 지닌 것은 아니다.10여년 전 사자 자리의 NGC 3370에서는 초신성 폭발이 발생했었다.1994년 11월 NGC 3370 근처에서 발생한 초신성 폭발의 빛이 지구에 도달했던 것이다. 이 초신성이 내뿜는 빛은 이 은하의 다른 수십억개의 별들이 뿜어내는 빛보다도 더 밝게 빛났었다.비록 초신성 폭발은 이 우주의 어딘가에서 수초마다 한 번씩 발생하는 일상적인 현상이긴 하지만 이 경우는 특별한 경우..
2008.03.01 -
NGC 4013
허블이 촬영한 이 멋진 사진은 NGC 4013은하를 평면각도로 완벽하게 담아냈다. 이 사진에는 은하 원반의 위아래 뿐만 아니라 은하 원반 디스크를 따라 퍼지고 있는 먼지와 가스로 구성된 거대한 구름의 정교한 세부 모습도 나타나 있다. NGC 4013은 우리 은하와 유사한 나선 은하로서 큰곰 자리 방향으로 5천 5백만 광년 떨어져 있다. 정면에서 본다면 이 은하는 거의 회전하는 불꽃처럼 보이겠지만 현재 우리 위치에서는 모서리만이 보일 뿐이다. 이 은하는 5천 5백만 광년 떨어져 있긴 하지만, 은하의 크기가 사진과 같은 세밀도로 전체를 한번에 잡아낼 수 있는 크기보다 더 크기 때문에, 비록 전례가 없는 세부적인 촬영이 이루어지긴 했지만 이 은하의 반 정도를 약간 넘어서는 부분만이 촬영되었다. 출처 : The..
2008.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