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두칠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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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산 위의 북두칠성
언제 당신은 이 자리별을 식별하는 방법을 배웠는가?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이 자리별에 익숙하지만 여기에는 서로다른 상징과 전승으로 엮인 서로다른 문화가 서려 있다. 미국에서는 큰국자라고 알려져 있는 이 자리별은 1922년 국제천문연맹에서 큰곰자리로 식별한 별자리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 이 별들의 이름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각각 알카이드(Alkaid), 미자르/알골(Mizar/Alcor), 알리오스(Alioth), 매그레츠(Megrez), 페크다(Phecda), 메락(Merak), 두베(Dubhe)로 불린다. 물론 별자리를 구성하고 있는 별들이 서로 물리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북두칠성을 구성하는 대부분의 별들은 서로 같은 방향으로 우주 공간을 헤쳐나가고 있다. 서로 속성을 공..
2018.01.01 -
북두칠성
보이나요? 이 공통적인 질문은 북반구에서 가장 잘 알려진 별들의 배열중 하나인 북두칠성을 다시 찾기에 앞서 자주 질문되곤 한다. 이 별들의 모임은 이전부터 목격되었고, 앞으로도 모든 인간 세대마다 목격하게 될 몇 안되는 별자리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이 사진에서 북두칠성을 이루고 있는 별들은 인위적으로 강화처리되었다. 사실 북두칠성의 별들이 그 주변의 별들에 비해서 이처럼 훨씬 밝게 나타나지는 않는다. 사진이 촬영된 것은 이달 초 프랑스에서였다. 사실 북두칠성은 그 자체가 하나의 별자리는 아니다. 북두칠성은 큰곰자리를 구성하는 별들의 일부이며 여러 다양한 문화권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불려온 별들의 배열이기도 하다. 북두칠성의 별 중 다섯 개는 실제 우주공간 상에서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어 거의 동시대에 형성된..
2015.03.17 -
북두칠성
보이세요? 이 질문은 종종 북반구 하늘에서 가장 쉽게 식별할 수 있는 형태를 이룬 이 자리별을 찾아볼 때 질문되곤 한다. 이 자리별(Asterism)은 바로 북두칠성이다. 이 일련의 별들은 수 세대에 걸쳐 언제나 목격되어 왔고, 앞으로도 계속 목격될 몇 안되는 자리별 중 하나이다. 북두칠성은 그 자체로만 독립적인 별자리를 이루지는 않는다. 이 자리별은 큰곰자리의 한 부분이지만, 북두칠성은 여러 문화권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알려진 자리별이다. 국자 모양을 구성하고 있는 다섯 개의 별은 실제 우주공간에서 서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마도 거의 동시에 생성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큰 국자의 앞 부분 두 개의 별을 쭉 이어보면 이 연장성은 작은곰자리의 한 구성원인 북극성과 연결된다. 각 별들의 상대적인..
201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