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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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T가 촬영한 세레스
이 사진들은 2주 간격으로 촬영된 사진들로서 난쟁이행성 세레스의 한 측면을 보여주고 있다. 이 사진은 지금까지 난쟁이행성을 지상에서 촬영한 사진으로는 최상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사진이다. 이 사진들은 2015년 7월 중순이래 ESO 초대형망원경(Very Large Telescope, VLT)에 장착되어 운용되고 있는 SPHERE 장비를 이용하여 촬영되었으며 세레스의 표면이 편광계지도로 합성되었다. 화성과 목성 사이 소행성벨트에서 태양을 공전하고 있는 세레스는 1801년 소행성 벨트의 천체로서는 최초로 발견된 천체이며 소행성벨트에서 가장 큰 몸집을 자랑하는 천체이다. 세레스는 또한 지구 근처의 천체로서는 가장 많은 물을 보유한 천체이기도 하다. 이 물의 대부분은 맨틀에 얼음의 형태로 존재하고 있을 것으로 생..
2015.09.09 -
세레스 : 새로운 이름들과 새로운 통찰들
동영상> 이 동영상은 난쟁이 행성 세레스의 표면에서 높고 낮은 지형을 각각의 색채에 대입하여 만든 세레스의 지형도이다.지표로부터 6킬로미터 아래는 보라색으로, 지표로부터 6킬로미터 위는 갈색으로 표시되어 있다.북반구 충돌 구덩이 내에 보이는 그 유명한 하얀색 점들을 포함하여 거의 하얀색으로 보이는 지형은 단순 반사 지형을 표현한 것으로 일체의 고도를 나타내지는 않는다. NASA의 던 우주선이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세레스의 새로운 컬러 지도는 충돌 구덩이 바닥부터 높은 봉우리까지 최대 15킬로미터나 벌어진 고도차이를 비롯한 다양한 지형을 보여주고 있다.과학자들은 현재도 던 우주선이 3차 지형조사 공전궤도를 유지하며 수집한 데이터에 대한 분석을 계속하고 있다. 던 과학팀의 일원인 위성 및 행성연구..
2015.08.03 -
세레스 탐사 : 3차 지형조사궤도에 진입한 던 우주선
그림 1> 이온 엔진을 점화하고 있는 던 우주선의 상상화 NASA의 던 우주선이 이온 추진 시스템을 이용하여 3차 지형조사 공전궤도에 진입했다. 던 우주선의 모든 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상태이다. 던 우주선은 나선형 비행궤도를 그리며 앞으로 5주동안 세레스로부터 1440킬로미터 고도까지 접근하게 될 것이다. 던 우주선은 6월 30일 계획된 방향과의 불일치가 감지되면서 안전모드로 전환되었다. 기술자들은 회전식 이온엔진 3번의 기계제어 짐벌 시스템에서 이온엔진 점화중에 문제가 있었음을 알아냈다. 이 부분은 우주선 방향 제어를 돕는 부분이다. 던 우주선은 3개의 이온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당시에는 3번 엔진 하나만 사용하고 있었다. 던 공학팀은 다른 짐벌에 탑재된 2번 이온 엔진을 가동시켰으며 7..
2015.07.19 -
세레스 : 여전히 신비로 남아 있는 하얀 점.
사진1> 2015년 6월 9일 던 우주선에 의해 촬영된 이 사진에는 난쟁이행성 세레스에 자리잡고 있는 수수께끼의 밝은 점들이 보인다. 세레스에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이 머나먼 난쟁이행성은 더더욱 흥미로운 천체가 된다. NASA의 던 우주선이 촬영한 세로운 사진은 수수께끼의 밝은 점에 대해 더 많은 단서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밝은 점이 상대적으로 평평한 지형을 이고 있는 피라미드 모양의 봉우리라는 점을 말해주고 있다. 픽셀당 410미터의 해상도를 가진 사진은 다음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jpl.nasa.gov/news/news.php?feature=4633 NASA 제트 추진 연구소의 던 우주선 부수석 과학자인 캐롤 레이몬드(Carol Raymond)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세..
2015.06.23 -
세레스 : 선명하게 빛나는 밝은 점
사진 1> 난쟁이행성 세레스 남반구의 거대 구덩이가 2015년 6월 6일 던 우주선에 의해 촬영되었다. 사진 2> 난쟁이행성 세레스의 밝은 점을 촬영한 이 사진은 2015년 6월 6일 촬영되었다. NASA 던 우주선이 촬영한 난쟁이행성 세레스의 새로운 사진들은 충돌구덩이들이 가득 들어찬 이 수수께끼의 세계를 유례없이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사진들은 던 우주선이 2차 지형조사 공전궤도인 4400킬로미터 고도에 진입한 후 촬영한 첫번째 사진들 중 일부이다. 이 사진들의 해상도는 픽셀당 410미터이며 하기 링크에서 조회 가능하다. http://www.jpl.nasa.gov/news/news.php?release=2015-198 가장 밝은 점들이 보이는 구덩이의 직경은 약 90킬로미터이다. 이 점들은 밝게..
2015.06.14 -
세레스 상공에서의 비행
NASA 던 우주선의 사진들을 근거로 제작된 난쟁이행성 세레스의 새로운 동영상은 충돌구덩이가 가득한 이 신비로운 세계에 대한 독특한 시점을 제공해주고 있다. 이 동영상은 던 우주선의 첫번째 지형조사 공전이 수행된 13,600 킬로미터 상공의 관측 데이터와 고도 5,100킬로미터에서 촬영된 최근의 탐사 사진들을 근거로 제작되었으며 총 80개의 사진들이 조합되어 있다. 서로 겹치는 부분의 분석결과는 3차원의 세부 정보를 제공해주었으며 동영상에서 수직 분포는 원래의 두 배로 과장되었다. 던 연구팀의 일원인 독일우주항공센터(the German Aerospace Center, DLR) 랄프 야우만(Ralf Jaumann)의 소감은 다음과 같다. "3차원 지형 모델을 사용하여 제작된 이 동영상은 지금까지 획득한 사..
201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