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 11호 2

아폴로 11호 : 태양을 담다

밝은 태양빛과 검고 긴 그림자가 달표면에서 촬영한 사진에 담겨 있다. 이 사진은 1969년 7월 20일 처음으로 달에 발을 디딘 아폴로 11호 승무원 닐 암스트롱(Neil Armstrong)에 의해 촬영되었다. 이 사진에는 달 착륙선인 이글호와 함께 우주복을 입은 달착륙선의 조종사 버즈 알드린(Buzz Aldrin)이 태양풍 조성 분석기로 알려져 있는 기다란 은박지를 펼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것을 태양쪽을 향해 열면 태양풍을 통해 쏟아져나온 입자들이 담기게 되고 그 결과 태양으로부터 흘러나온 물질의 샘플을 얻게 되는 것이다. 태양풍 수집기는 지구의 연구실에서 분석을 수행하기 위해 월석 및 달의 토양 샘플과 함께 지구로 귀환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7년 7월 22일 자) http..

아폴로 11호 - 새로운 세계

인간이 지구가 아닌 다른 천체에 첫 발을 디딘 것은 1969년 7월 20일의 일이었으며 그 새로운 천체는 바로 지구의 '달'이었다. 인간 역사의 이정표가 될만한 이 위대한 업적의 40주년 기념하여 NASA에서는 디지털로 복원한 당시 영상을 공개하였다. 사진은 닐 암스트롱(Neil Armstrong)이 역사적인 첫번째 발걸음을 내딛는 장면을 담은 것이다. 암스트롱은 달착률 모듈의 사다리를 내려놓으며, 이 장면을 촬영한 TV카메라를 포함한 장비들을 내려놓았다. 이 장면은 당시 전세계에 생방송으로 송출되었으며 전세계 인구의 5분의 1정도가 이 장면을 지켜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폴로의 달 착륙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술적 성과로 손꼽히고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7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