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메다 은하(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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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메다 은하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가장 멀리 떨어진 천체인 M31, 안드로메다 대은하는 250만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지름 20만광년이 넘는 이 거대한 나선은하도 망원경이 없으면 안드로메다 자리에 희미한 구름처럼 보일 뿐이다. 이 디지털 망원경 사진에는 노란색으로 밝게 빛나는 은하핵과, 이를 휘어감고 있는 먼지대역의 세세한 모습이 담겨져있다. 협대역에서 기록된 수소원자 복사선은 푸른빛의 거대한 나선팔과 성단을 따라 붉은 빛의 점으로 새로운 별들이 형성되고 있는 지역을 보여주고 있다. 일반 천체 관측자들은 M31과 같은 은하들이 많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영감을 받긴 하지만 천문학자들은 20세기에 우주에 이처럼 많이 존재하는 은하의 기본개념에 대해 과연 이들 나선형 성운들이 우리 은하의 외곽에 존재하는 단순한..
2010.01.31 -
안드로메다 은하
NASA의 스위프트 위성에 장착되어 있는 망원경으로 촬영한 이 사진은 자외선 파장으로 촬영된 것으로 지금까지 촬영된 안드로메다 은하(M31) 사진 중 최고해상도를 보여주고 있는 사진이다. 이 사진은 20만광년의 영역을 330장의 낱장으로 촬영하여 이어붙인 것으로 강력한 자외선원인 약 2만개의 어린 별들과 고밀도의 성단들이 담겨있다. 안드로메다 은하는 우리 은하에 가장 가까이 위치한 은하로서 약 250만광년 거리에 위치한다. 사진에 커서를 올리면 가시광선 영역과 자외선 영역에서 촬영된 이 멋진 섬우주의 모습을 비교해볼 수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9월 17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0917.html 참고 : M31, 안드로메다 ..
2009.09.30 -
황도광과 은하수
1월 23일 촬영한 이 사진에는 2개의 빛 기둥이 서로 주목을 끌기위한 경쟁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지평선 위로 아치를 그리며 밤하늘로 솟구쳐 오르고 있는 왼쪽의 빛 기둥은 황도광으로 태양계 황도면에 존재하는 우주먼지들이 태양빛을 산란하면서 발생하는 빛이다. 그 반대편 오른쪽으로 희미한 별들과 먼지 구름들, 성운들로 구성된 빛기둥은 우리 은하수이다. 두 개의 빛기둥이 테네리페 섬, 테이데 천문대의 돔과 건물위로 우뚝 서있다. 또한 카나리 제도의 자연 그대로의 어두운 하늘위로 밝게 빛나는 금성, 안드로메다 성운, 사랑스러운 플레이아데스 성단이 보이고 있다. 물론 경험많은 관측자라면 여기서 M33과 캘리포니아 성운, IC1805와 페르세우스 이중성단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정보출처 : NASA -..
2009.02.14 -
M31의 후광에서 잡아낸 별무리
지금까지 촬영된 가장 고해상도의 이 가시광선 사진에서는우리의 이웃 은하인 안드로메다 은하(M31)의 후광속에 존재하는 30만개에 달하는 별들을 분간해 낼 수 있다. 이 사진은 허블 ACS(Advanced Camera for Surveys)에 의해 촬영되었다. 이 사진에는 희미한 왜성과 밝은 거성들이 함께 촬영되었기 때문에 천문학자들은 그 색채와 밝기 분포를 분석함으로써, 안드로메다 은하가 만들어내는 헤일로의 연령을 측정할 수 있었다. 안드로메다 은하를 둘러싸고 있는 별의 구름으로 구성된 구형의 헤일로는 지구로부터 250만년 떨어져 있다. 출처 : The European Homepage for The NASA/ESA Hubble Space Telescope http://www.spacetelescope.o..
2008.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