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메다 은하(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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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스타스 혜성과 안드로메다 은하
지금 판스타스 혜성은 안드로메다 은하의 앞쪽을 지나가고 있다. 지금 혜성과 은하는 거의 똑같은 앵글 사이즈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실제 크기로 봤을 때, 비록 판스타스 혜성은 그 꼬리가 태양 지름의 15배에 달할정도로 태양계에서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지만, 안드로메다 은하의 크기에는 무려 700억배나 작다. 이 사진은 며칠전 러시아 식티프카르에서 촬영되었다. 지금 판스타스 혜성은 태양으로부터 점점 멀어지면서 희미해지고 있으며 자신이 처음 나타났던 북쪽 방향으로 돌아가고 있다. 지금으로서는 이 혜성이 언제 다시 돌아올지 알 수 없지만 아마 이 혜성이 다시 돌아올 때쯤이면 인간은 컴퓨터화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3년 4월 3일 자) http://apod.nasa...
2013.04.03 -
허셜 우주망원경이 촬영한 안드로메다 은하
이 사진은 허셜 우주 망원경이 촬영한, 우리 은하와 가장 가까이 위치한 거대 은하인 안드로메다 은하의 적외선 사진이다. 250만 광년 거리의 이 유명한 섬우주는 천문학자들에게는 M31로도 알려져 있다. 안드로메다 은하의 폭은 20만 광년인데 이 크기는 우리 은하의 두 배에 달하는 크기이다. 인위적인 색체를 입힌 이 사진은 아직 적외선에서 빛을 발하고는 있지만 가시광선 대역에서는 검게 보이거나 불분명하게 보이는 차가운 먼지 대역과 구름들을 보여주고 있다. 은하의 외곽에 붉은 색조로 표시된 부분은 별빛에 의해 가열된 우주먼지의 빛으로서 그 온도는 절대 온도 영도에서 고작 몇 십도 정도밖에 높지 않은 온도이다. 파란색은 별빛에 의해 좀더 높은 온도로 가열된 부분인데 이 부분은 은하의 중심부에 몰려있다. 이 사..
2013.02.02 -
장파장으로 촬영된 안드로메다 은하
NASA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ESA의 허셜우주망원경이 촬영한 이 사진에는 먼지로 가득 채워져 있는 소용돌이 고리에 둘러싸인 안드로메다 은하의 멋진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에 담겨 있는 불꽃은 장파장, 즉 훨씬 멀리 떨어져 있는 적외선 파장의 거의 끝부분 파장으로 촬영된 것으로 이를 ..
2013.01.30 -
NGC 206
NGC 206으로 등재되어 있는 이 거대규모의 성협은 250만 광년 거리에 위치하는 우리의 이웃은하 안드로메다(M31)은하의 먼지 가득한 나선팔에 자리잡고 있다. 안드로메다 은하의 남서쪽을 확대 촬영한 이 멋진 사진의 중앙으로, 밝고 푸른 별들이 몰려 있어 대단히 젊은 성협임을 알 수 있는 NGC 206의 모습이 보인다. 이 성협에서 가장 어린 별들의 연령은 채 1천만년도 되지 않은 상태이다. 우리 은하에 존재하는 어떤 성단보다도 더 큰 규모로 어린 별들이 모여 있는 NGC 206은 4천광년 너비로 펼쳐져 있다. 이 성협에 비교할만한 크기를 가진 성단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나선은하 M33에 존재하는 NGC 604와 대마젤란 성운의 타란툴라 성운 정도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
2012.10.27 -
안드로메다 은하와의 충돌
사진 1> 이 포토 일러스트레이션은 우리 은하와 안드로메다 은하간에 충돌이일어나기 바로 전 상황을 묘사하고 있다. 약 37억 5천만년 정도 후에 안드로메다 은하의 원반은 하늘을 가득 채우게 될 것이고 중력조석작용에 의해 우리 은하는 휘어지게 된다. 이 장면은 두 은하간에 충돌에 대한 컴퓨터 모델링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두 은하간의 충돌은 40억년 후부터 발생하게 되며 약 60억년 후에는 완전히 하나의 은하로 합병하게 된다. 뉴스 전문 NASA의 천문학자들이 지난 목요일, 우리 은하와, 태양, 그리고 태양계에 영향을 미칠 거대한 우주 사건을 확실히 예견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은하와 우리의 이웃 은하인 안드로메다 은하와의 충돌이다. 이 충돌은 지금으로부터 40억 년 후에 발생하게 될 ..
2012.06.02 -
안드로메다 은하(GALEX의 자외선 촬영)
250만 광년 채 못미치는 거리에 있는 안드로메다 은하는 바로 우리 옆에 있는 거대 은하이다. 26만 광년 너비로 뻗어있는 이 은하는 너무나 가까이 있어서 GALEX위성(the Galaxy Evolution Explorer)이 자외선 대역에서 이 멋진 사진을 얻어내는데 모두 11조각으로 각 부분을 분할하여 촬영해야만 했다. M31로도 알려져 있는 안드로메다 은하를 가시광선으로 촬영한 영상에서는 나선팔들이 두드러지게 보이는 반면 GALEX의 자외선 영상에서 이 팔들은 매우 높은 온도를 지닌 거대 질량의 어린 별들로 인해 좀더 원형에 가까운 고리 형태를 하고 있다. 이 고리에서 새로운 별들이 격렬하게 생성되고 있는 특징으로 인해 안드로메다 은하는 약 2억년 전 이웃은하인 타원은하 M32와 충돌을 겪었을 것으..
201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