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산책시키는 남자 2012년 세계문학상 수상작은 아마도 수상작품 자체보다 전민식이라는 작가 자체에 포커싱이 가지 않았을까 싶다. 말그대로 칠전팔기의 전형을 보여주는 작가 전민식의 개인 스토리. 대필작가로 전전긍긍하면서도 글 쓰기를 포기하지 않은 집념도 집념이지만 그 기나긴 시간동안 글쓰기.. 4. 끄저기/끄저기 2012.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