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26)
-
두 개 부분으로 구성된 혜성의 모습을 보여주는 로제타 호
이 혜성의 핵은 두 개의 덩어리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이 2개의 핵을 가지고 있다는 놀라운 발견은 이 혜성의 핵을 향해 접근을 계속하고 있는, ESA의 행성간 우주선 로제타 호에의 해 지난 주 하반기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와 같은 이중 핵의 존재에 대한 이론적인 가설은 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이 두 개 혜성간의 충돌에 의해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 혜성은 비대칭적인 얼음 분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중력조석작용에 의해 파편들이 서로 끌어당겨져 느슨한 덩이를 이루고 있는 것이거나 아니면 일종의 파괴적인 사건이 진행중일 수도 있다. 이 사진에서 지름 5킬로미터의 특이한 이 혜성의 핵은 수시간 단위로 자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각 사진의 프레임은 20분 간격으로 ..
2014.07.29 -
많은 물을 뱉어내고 있는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Churyumov-Gerasimenko) 혜성
그림> 이 상상화는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에 가까이 다가선 로제타호를 그린 그림이다. 각 대상의 크기는 실제 크기비율을 반영하지는 않는다. 많은 물을 뱉어내고 있는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67P/Churyumov-Gerasimenko)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은 매 초마다 우주공간으로 두 컵 분량의 물을 뿜어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2014년 6월 6일, ESA의 로제타 우주선에 탑재되어 있는 마이크로파 감지기(the Microwave Instrument for Rosetta Orbiter, 이하 MIRO)에 의해 감지되었다. 수증기의 감지는 단순히 혜성 과학 뿐 아니라 로제타 팀이 준비하고 있는 최초의 혜성 궤도 공전(8월로 예정되어 있음) 및 혜성 표면에 사상 처음으로 착륙..
201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