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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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3
북반구의 작은 별자리인 삼각형 자리는 정면을 우리에게 보이고 있는 나선은하 M33을 품고 있다. 이 은하는 '바람개비 은하'라는 대중적인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그냥 삼각형 자리 은하라고 부르기도 한다. M33의 지름은 5만광년이며 국부은하군에서 안드로메다 은하(M31)와 우리 은하 다음으로 큰 규모를 가진 은하이다. 우리은하로부터 3백만 광년 거리에 존재하는 M33은 안드로메다 은하의 위성은하로 생각되고 있으며 만약 이 두 개 은하에 천문학자들이 있다면 서로가 웅장한 나선은하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을 것이다. 이 고해상도 사진은 25개의 판넬을 모자이크하여 만들어진 사진으로 은하를 느슨하게 휘어감고 있는 나선팔을 따라 푸른 성단들과 새로운 별이 만들어지고 있는 분홍빛 지역이 선명히 보이고 있다...
2012.12.22 -
NGC 206
NGC 206으로 등재되어 있는 이 거대규모의 성협은 250만 광년 거리에 위치하는 우리의 이웃은하 안드로메다(M31)은하의 먼지 가득한 나선팔에 자리잡고 있다. 안드로메다 은하의 남서쪽을 확대 촬영한 이 멋진 사진의 중앙으로, 밝고 푸른 별들이 몰려 있어 대단히 젊은 성협임을 알 수 있는 NGC 206의 모습이 보인다. 이 성협에서 가장 어린 별들의 연령은 채 1천만년도 되지 않은 상태이다. 우리 은하에 존재하는 어떤 성단보다도 더 큰 규모로 어린 별들이 모여 있는 NGC 206은 4천광년 너비로 펼쳐져 있다. 이 성협에 비교할만한 크기를 가진 성단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나선은하 M33에 존재하는 NGC 604와 대마젤란 성운의 타란툴라 성운 정도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
2012.10.27 -
안드로메다 은하와의 충돌
사진 1> 이 포토 일러스트레이션은 우리 은하와 안드로메다 은하간에 충돌이일어나기 바로 전 상황을 묘사하고 있다. 약 37억 5천만년 정도 후에 안드로메다 은하의 원반은 하늘을 가득 채우게 될 것이고 중력조석작용에 의해 우리 은하는 휘어지게 된다. 이 장면은 두 은하간에 충돌에 대한 컴퓨터 모델링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두 은하간의 충돌은 40억년 후부터 발생하게 되며 약 60억년 후에는 완전히 하나의 은하로 합병하게 된다. 뉴스 전문 NASA의 천문학자들이 지난 목요일, 우리 은하와, 태양, 그리고 태양계에 영향을 미칠 거대한 우주 사건을 확실히 예견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은하와 우리의 이웃 은하인 안드로메다 은하와의 충돌이다. 이 충돌은 지금으로부터 40억 년 후에 발생하게 될 ..
2012.06.02 -
안드로메다 은하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가장 멀리 떨어진 천체인 M31, 안드로메다 대은하는 250만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지름 20만광년이 넘는 이 거대한 나선은하도 망원경이 없으면 안드로메다 자리에 희미한 구름처럼 보일 뿐이다. 이 디지털 망원경 사진에는 노란색으로 밝게 빛나는 은하핵과, 이를 휘어감고 있는 먼지대역의 세세한 모습이 담겨져있다. 협대역에서 기록된 수소원자 복사선은 푸른빛의 거대한 나선팔과 성단을 따라 붉은 빛의 점으로 새로운 별들이 형성되고 있는 지역을 보여주고 있다. 일반 천체 관측자들은 M31과 같은 은하들이 많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영감을 받긴 하지만 천문학자들은 20세기에 우주에 이처럼 많이 존재하는 은하의 기본개념에 대해 과연 이들 나선형 성운들이 우리 은하의 외곽에 존재하는 단순한..
2010.01.31 -
안드로메다 은하
NASA의 스위프트 위성에 장착되어 있는 망원경으로 촬영한 이 사진은 자외선 파장으로 촬영된 것으로 지금까지 촬영된 안드로메다 은하(M31) 사진 중 최고해상도를 보여주고 있는 사진이다. 이 사진은 20만광년의 영역을 330장의 낱장으로 촬영하여 이어붙인 것으로 강력한 자외선원인 약 2만개의 어린 별들과 고밀도의 성단들이 담겨있다. 안드로메다 은하는 우리 은하에 가장 가까이 위치한 은하로서 약 250만광년 거리에 위치한다. 사진에 커서를 올리면 가시광선 영역과 자외선 영역에서 촬영된 이 멋진 섬우주의 모습을 비교해볼 수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9월 17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0917.html 참고 : M31, 안드로메다 ..
2009.09.30 -
M31의 후광에서 잡아낸 별무리
지금까지 촬영된 가장 고해상도의 이 가시광선 사진에서는우리의 이웃 은하인 안드로메다 은하(M31)의 후광속에 존재하는 30만개에 달하는 별들을 분간해 낼 수 있다. 이 사진은 허블 ACS(Advanced Camera for Surveys)에 의해 촬영되었다. 이 사진에는 희미한 왜성과 밝은 거성들이 함께 촬영되었기 때문에 천문학자들은 그 색채와 밝기 분포를 분석함으로써, 안드로메다 은하가 만들어내는 헤일로의 연령을 측정할 수 있었다. 안드로메다 은하를 둘러싸고 있는 별의 구름으로 구성된 구형의 헤일로는 지구로부터 250만년 떨어져 있다. 출처 : The European Homepage for The NASA/ESA Hubble Space Telescope http://www.spacetelescope.o..
2008.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