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51 10

M51

Image Credit & Copyright: Kerry-Ann Lecky Hepburn (Weather and Sky Photography) 북두칠성을 찾고 마지막 밝은 별에 도달할 때까지 그 꼬리를 따라 움직여보라 그리고 여기서 망원경을 약간 동남쪽으로 이동하면 상호작용이 진행 중인 아름다운 은하 한쌍을 만나게 된다. 바로 그 유명한 메시에 목록에 51번째로 등장하는 천체이다. 아마도 나선성운의 전형이기도 할, 나선 구조가 선명하게 구획되어 있는 규모가 큰 은하는 NGC 5194로도 등재되어 있다. 이 은하의 나선팔과 먼지 띠는 확실히 앞쪽에 있는 동반은하 NGC 5195를 휩쓸고 있다. 이 한쌍의 은하는 약 3,100만 광년 거리에 위치하며 공식적으로는 사냥개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비록 맨눈으로는 ..

M51 : 소용돌이 은하와 그 너머

Image Credit & Copyright: Álvaro Ibáñez Pérez 북두칠성의 국자부분에서 손잡이 부분을 따라 손잡이 끝의 가장 마지막 밝은 별과 만날때까지 쫓아가보라. 그리고 그곳에서 당신의 망원경을 살짝 남서쪽으로 움직이면 찰스 메시에의 그 유명에 목록에 51번째로 등재되어 있는, 상호작용이 진행중인 이 아름다운 한쌍의 은하를 만나게 될 것이다. 잘 구획된 나선팔을 가지고 있는 이 거대 은하는 NGC 5194로도 등재되어 있다. 이 은하의 나선팔과 먼지 띠가 왼쪽에 있는 짝꿍은하 NGC 5195의 전면을 휩쓸며 지나가고 있다. 이 한쌍의 은하는 3,100만 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식적으로는 작은 별자리인 사냥개 자리의 모서리 경계부에 위치하고 있다. M51은 인간의 눈으로는 그저..

북두칠성과 깊은 우주의 천체들

북두칠성은 알아보기 쉽고 잘 알려진 북반구의 자리별로서 쟁기나 수레와 같은 모습으로 인식되는 경우도 많다. 이 익숙한 선을 따라 북반구의 유명한 밝은 성운들이 발견되는데, 빛통으로 촬영한 사진들을 끼워넣어 주의깊게 합성해낸 이 광대역 사진에 잘 나타나 있다. 모두 메시에 목록상의 천체로서 왼쪽에 보이는 M101 바람개비 은하와 M51 소용돌이 은하는 미리내 너머에 자리잡고 있는 나선은하들이다. 오른쪽으로는 우리에게 모서리를 드러내고 있는 나선은하 M108 이 미리내 내에 자리잡고 있는, 올빼미 모습을 닮은 행성상성운 M97 가까이에 보인다. 그런데 1월 16일 촬영된 이 광대역 사진에는 북두칠성의 꼬리 부분을 따라 또다른 별 하나가 더 보이는 듯 하다. 이것은 지금 북반구의 하늘의 휩쓸고 있는 카타리나 ..

NGC 5195에서 포착된 블랙홀 폭발의 증거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초거대질량의 블랙홀 중 하나에서 강력한 폭발이 뿜어져나오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와 같은 폭발은 블랙홀 및 이 블랙홀을 거느린 은하의 진화에 있어서 중요한 되먹임 과정을 구성하고 있다. 이번 폭발의 증거는 NGC 5195에서 찬드라 X선 빛통에 의해 발견되었다. X선 데이터에 나타난 두 개의 아치는 블랙홀에서 수백만년 전에 발생한 각각의 폭발을 말해주고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천문학자들이 찬드라 X선 빛통을 이용하여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는 거대질량의 블랙홀 중 하나에서, 지금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강력한 폭발을 발견했다고 한다. 은하의 트림이 발견된 곳은 지구로부터 2,600만 광년 거리에 위치하는 거내나선은하 M51이다. M51은 '소용돌이 은하'..

M51 : 소용돌이 은하

Image Credit & Copyright: Martin Pugh 북두칠성의 국자부분에서 손잡이 부분을 따라 가장 마지막 밝은 별과 만날때까지 쫓아가보라. 그리고 그곳에서 당신의 망원경을 살짝 남서쪽으로 움직이면 상호작용이 진행중인 이 아름다운 한쌍의 은하를 만나게 될 것이다. 이 은하는 찰스 메시에의 유명한 목록에 51번째로 등재되어 있다. 잘 구획된 나선팔을 갖추고 있는 이 거대 은하는 아마도 나선은하의 전형이라 할만한 은하로서 NGC 5194로도 등재되어 있는 은하이다. 이 은하의 나선팔과 먼지 띠가 전면에 위치한 동반은하(우측)인 NGC 5195를 명백하게 휩쓸며 지나가고 있다. 이 한쌍의 은하는 3100만 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식적으로는 작은 별자리인 사냥개 자리의 모서리 경계부에 위..

M51로부터 뿜어져나오는 X선

Image Credit & Copyright: X-ray: NASA, CXC, R. Kilgard (Wesleyan U. et al.; Optical: NASA, STScI 나선은하 전체를 X선으로 본다면 어떤 모습일까? 최근 (다시) 이 작업이 가까운 거리에서 은하들간 중력상호작용이 발생하고 있는 소용돌이 은하(M51)를 대상으로 찬드라 X선 망원경에 의해 수행되었다. X선에서 밝게 빛나고 있는 수백여개의 별들이 찬드라 X선망원경이 촬영한 나선은하와 그 동반은하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 사진은 찬드라 X선 망원경이 촬영한 X선 사진과 허블 우주망원경이 촬영한 가시광선 사진을 합성한 것이다. M51에 존재하는 중성자 별이나 블랙홀이 함께 존재하는 이중성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는 수많은 밝은 X선..

NGC 5195

왜소은하 NGC 5195는 소용돌이 은하인 M51의 작은 동반은하로서 잘 알려진 은하이다. 19세기 로스경이 스케치한 나선 성운들 중 하나로서 기록되어 있는 이 두 개 은하를 함께 보면 각각 곡선과 점을 형성하고 있는 우주의 물음표 형상처럼 보인다. NGC 5194로도 알려진 거대 은하 M51에 의해 더더욱 작게 보이는 NGC 5195의 지름은 2만 광년이다. M51과의 충돌은 별의 생성을 촉발시키고 은하의 두드러진 나선팔을 더욱 선명하게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허블의 축적 데이터에서 유용한 데이터를 뽑아 처리를 거친 NGC 5195의 이 장엄한 확대사진에서는 이 왜소은하가 M51의 뒷편으로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확연하게 보여주고 있다. 검은 먼지 구름과 푸른색의 성단이 들어찬 중력 섭동 꼬리가, 오른쪽..

M51

소용돌이 은하는 나선은하의 전형이다. 3천광년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으며, 6만광년의 지름을 가진 M51은 NGC 5194로도 알려져 있으며 가장 밝고, 가장 아름다운 은하들 중 하나이다. 이 사진은 키트 픽크 국립 천문대의 0.9미터 망원경으로 촬영한 사진과 허블 우주망원경이 촬영한, 보통으로는 너무나 빨간색으로 보여서 알아볼 수 없는 고해상도 이미지를 조합한 사진이다. 그러나 쌍안경 정도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냥개자리 방향에서 이 소용돌이 은하를 관측할 수 있다. M51은 Sc 유형의 나선은하이며 이 지역의 은하단 을 구성하는 주요 멤버이기도 하다. 천문학자들은 M51의 나선 구조가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상단에 위치한 좀더 작은 규모의 은하와 상호 중력작용을 겪은 결과에 기인하는 것으로 예측..

M51과 NGC 5195

북두칠성의 국자모양 지점으로부터 출발하여 손잡이를 따라 손잡이의 마지막 밝은 별에 다다를 때까지 따라가보라 그러면 약간 남서쪽으로 찰스 메시에가 그의 유명한 목록에 51번째로 등재한 상호작용이 진행중인 멋진 한 쌍의 은하가 당신의 망원경에 미끄러져 들어오게 될 것이다. 아마도 나선은하의 원형이라 할만한, 나선 구조가 명확하게 잘 구획되어 있는 이 거대 은하는 NGC 5194로도 목록화되어 있다. 이 은하의 나선팔과 먼지대역이 명확하게 동반은하 NGC 5195(사진 위쪽)의 전면을 쉽쓸고 있다. 이 한 쌍의 은하는 3천 1백만광년 거리에 위치하며 공식적으로는 소규모 별자리인 사냥개 자리의 모서리 경계부문에 위치하고 있다. M51은 비록 육안으로는 희미한 보풀처럼 보이지만, 이와 같은 사진에서는 동반은하의 ..

M51

소용돌이 은하 M51은 전문 천문학자나 아마추어 천문학자 모두에게 가장 선호되는 촬영대상 은하들 중 하나이다. 소규모 망원경으로도 쉽게 관측할 수 있고, 촬영할 수 있는 이 천상의 아름다운 천체는 지상과 우주에 위치한 다수의 천문대에서 여러가지 파장으로 폭넓게 연구되어 왔다. 허블이 촬영하여 합성한 이 사진에는, 나선팔에서 빛을 뿜어내는 대부분의 어린 별들과 연관된 불타는 수소가스 복사에 의한 빛 뿐만 아니라 가시광 영역의 별빛도 함께 담겨 있다. 출처 : The European Homepage for The NASA/ESA Hubble Space Telescope http://www.spacetelescope.org/images/html/opo0110a.html 참고 : 은하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