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51 : 소용돌이 은하

 

 

Image Credit & Copyright: Martin Pugh

 

북두칠성의 국자부분에서 손잡이 부분을 따라 가장 마지막 밝은 별과 만날때까지 쫓아가보라.

그리고 그곳에서 당신의 망원경을 살짝 남서쪽으로 움직이면 상호작용이 진행중인 이 아름다운 한쌍의 은하를 만나게 될 것이다.
이 은하는 찰스 메시에의 유명한 목록에 51번째로 등재되어 있다.

 

잘 구획된 나선팔을 갖추고 있는 이 거대 은하는 아마도 나선은하의 전형이라 할만한 은하로서 NGC 5194로도 등재되어 있는 은하이다.
이 은하의 나선팔과 먼지 띠가 전면에 위치한 동반은하(우측)인 NGC 5195를 명백하게 휩쓸며 지나가고 있다.

 

이 한쌍의 은하는 3100만 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식적으로는 작은 별자리인 사냥개 자리의 모서리 경계부에 위치하고 있다.

 

비록 M51을 눈으로보면 그저 희미한 보풀처럼 보이지만 이처럼 깊은 노출을 이용한 사진에서는 인상적인 색채와 함께 작은 은하를 둘러싸고 있는 중력에 의해 발생한 희미한 잔해들도 볼 수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5년 5월 2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50502.html       

 

참고 : M51을 비롯한 각종 은하 및 은하단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 은하 일반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6
       - 은하단 및 은하군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8
       - 은하 충돌 :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7

 

 

원문>

M51: The Whirlpool Galaxy
Image Credit & Copyright: Martin Pugh

Explanation: Follow the handle of the Big Dipper away from the dipper's bowl until you get to the handle's last bright star. Then, just slide your telescope a little south and west and you might find this stunning pair of interacting galaxies, the 51st entry in Charles Messier famous catalog. Perhaps the original spiral nebula, the large galaxy with well defined spiral structure is also cataloged as NGC 5194. Its spiral arms and dust lanes clearly sweep in front of its companion galaxy (right), NGC 5195. The pair are about 31 million light-years distant and officially lie within the angular boundaries of the small constellation Canes Venatici. Though M51 looks faint and fuzzy to the eye, deep images like this one can reveal striking colors and the faint tidal debris around the smaller galax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