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2074 3

NGC 2074와 대마젤란 성운의 해마

이것은 마치 먹이를 먹는 해마처럼 보일른지도 모른다. 그러나 사진 우측으로 보이는 이 검은 물체는 약 20광년의 길이를 가진 먼지 자욱한 기둥이다. 흥미로운 형태를 가진 이 먼지 구조물은 우리의 위성은하인 대마젤란 성운에 자리잡고 있으며 광활한 타란툴라 성운 바로 근처에 위치한 새로운 별의 탄생구역이다. 왕성한 에너지를 갖춘 성운이 만들어낸 성단 NGC 2074가 해마의 목 방향으로 사진 중심에서 위쪽으로 보인다. 이 사진은 2008년, 허블 우주망원경의 지구 공전 10만회를 기념하는 일환으로 WFPC2에 의해 촬영된 것이다. 향후 수백만년동안 성단 내에서 새로운 별들이 탄생할 때마다 별들로부터 뿜어져나오는 빛과 폭풍이 이 먼지 기둥을 서서히 깎아 없애버리게 될 것이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

대마젤란 성운의 해마

사진의 우측으로 마치 해마처럼 보이는 어두운 물체는 우주먼지가 20광년의 길이에 걸쳐 모여있는 일종의 먼지기둥이다. 우리의 이웃은하인 대마젤란성운에 자리하고 있는 이 신기한 모습의 먼지덩어리는 광대한 타란툴라 성운의 지근거리에 새로운 별들이 탄생하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충만한 에너지를 함유하고 있는 이 성운에서 만들어진 성단 NGC 2074가 해마모양의 먼지기둥의 목방향으로 사진의 중앙 바로 상단에 보이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 해 허블우주망원경의 지구궤도 10만번 공전을 기념하여 허블 WFPC2에 의해 촬영된 것이다. 성단 내에서 새로운 별들이 탄생할 때마다, 이 별로부터 발생하는 강렬한 빛과 폭풍이 다음 백만년동안 먼지 기둥을 서서히 침식시키키게 될 것이다. 정보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

NGC 2074

허블우주망원경이 18년동안 지구주위를 10만번 공전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우주망원경과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이 새로운 별들이 탄생하고 부활하는 하늘에 허블망원경의 초점을 맞추었다. 허블이 바라본 곳은 NGC 2074성단(상단 왼쪽) 부근에 있는 성운의 일부이다. 이 지역은 원시 별을 탄생시키는 격렬한 회오리바람이 몰아치는 곳으로 아마도 근처에서 발생한 초신성 폭발에 의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곳은 국부은하에서 가장 왕성하게 새로운 별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인 타란툴라 성운 근처로서 지구로부터 17만 광년 떨어져 있다. 삼차원영상으로 바라본 이 지역은 먼지로 이루어진 융기선과 계곡의 모습을 잘 표현해 주고 있으며, 뱀머리 형상을 한 "창조의 기둥"과 격렬한 자외선 복사에 의해 맹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