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ndromeda Galaxy(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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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메다 은하(GALEX의 자외선 촬영)
250만 광년 채 못미치는 거리에 있는 안드로메다 은하는 바로 우리 옆에 있는 거대 은하이다. 26만 광년 너비로 뻗어있는 이 은하는 너무나 가까이 있어서 GALEX위성(the Galaxy Evolution Explorer)이 자외선 대역에서 이 멋진 사진을 얻어내는데 모두 11조각으로 각 부분을 분할하여 촬영해야만 했다. M31로도 알려져 있는 안드로메다 은하를 가시광선으로 촬영한 영상에서는 나선팔들이 두드러지게 보이는 반면 GALEX의 자외선 영상에서 이 팔들은 매우 높은 온도를 지닌 거대 질량의 어린 별들로 인해 좀더 원형에 가까운 고리 형태를 하고 있다. 이 고리에서 새로운 별들이 격렬하게 생성되고 있는 특징으로 인해 안드로메다 은하는 약 2억년 전 이웃은하인 타원은하 M32와 충돌을 겪었을 것으..
2012.05.19 -
안드로메다 은하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가장 멀리 떨어진 천체인 M31, 안드로메다 대은하는 250만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지름 20만광년이 넘는 이 거대한 나선은하도 망원경이 없으면 안드로메다 자리에 희미한 구름처럼 보일 뿐이다. 이 디지털 망원경 사진에는 노란색으로 밝게 빛나는 은하핵과, 이를 휘어감고 있는 먼지대역의 세세한 모습이 담겨져있다. 협대역에서 기록된 수소원자 복사선은 푸른빛의 거대한 나선팔과 성단을 따라 붉은 빛의 점으로 새로운 별들이 형성되고 있는 지역을 보여주고 있다. 일반 천체 관측자들은 M31과 같은 은하들이 많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영감을 받긴 하지만 천문학자들은 20세기에 우주에 이처럼 많이 존재하는 은하의 기본개념에 대해 과연 이들 나선형 성운들이 우리 은하의 외곽에 존재하는 단순한..
2010.01.31 -
안드로메다 은하
NASA의 스위프트 위성에 장착되어 있는 망원경으로 촬영한 이 사진은 자외선 파장으로 촬영된 것으로 지금까지 촬영된 안드로메다 은하(M31) 사진 중 최고해상도를 보여주고 있는 사진이다. 이 사진은 20만광년의 영역을 330장의 낱장으로 촬영하여 이어붙인 것으로 강력한 자외선원인 약 2만개의 어린 별들과 고밀도의 성단들이 담겨있다. 안드로메다 은하는 우리 은하에 가장 가까이 위치한 은하로서 약 250만광년 거리에 위치한다. 사진에 커서를 올리면 가시광선 영역과 자외선 영역에서 촬영된 이 멋진 섬우주의 모습을 비교해볼 수 있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9월 17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0917.html 참고 : M31, 안드로메다 ..
2009.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