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agle Nebula(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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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6과 독수리 성운
새로운 별을 탄생시키고 있는 우주먼지와 불타는 가스구름에 둘러싸인 젊은 성단 M16은 독수리 성운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아름다운 사진은 새로운 별이 만들어지고 있는 곳으로 잘 알려진 독수리 성운의 아름다운 모습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 사진의 중앙 부근에 엘리펀트 트렁크(코끼리 코)나 창조의 기둥이라 묘사되고 있는 고밀도의 먼지 기둥은 그 길이가 수광년에 달하며 중력상호작용으로 새로운 별들을 탄생시키고 있다. 성단으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고에너지 복사에 우주물질들을 깍여나가면서 먼지속에 파묻혀 있던 새로운 별들이 드러나게 된다. 이 성운의 왼쪽 상단에도 역시 새로운 별을 탄생시키는,독수리 성운의 요정으로 알려진 기둥이 자리잡고 있다. 이 성운은 지구로부터 7천광년 떨어져 있으며, 뱀자리의 꼬리 부분에 ..
2008.07.23 -
M16
독수리 성운의 검은 기둥은 지금도 여전히 새로운 푸른 별들을 만들어내고 있다.1995년 허블 우주 망원경이 촬영하여 유명해진 독수리 성운은 새로운 별을 탄생시키는 드라마틱한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 사진은 카나리 섬의 0.8미터 망원경이 촬영한 M16 산개성단의 일부분이다. 고해상도로 나타나고 있는 이 사진은 수소와 산소, 그리고 규소로부터 복사되는 특정 파장만을 촬영한 결과이다. M16에서 푸른 별의 탄생은 지난 500만년동안 계속되어 오고 있으며 최근에 유명해진 중심부의 가스, 먼지기둥은 비공식적으로는 '창조와 요정의 기둥'이라는 애칭이 붙어있다. M16은 7000광년 떨어져 있으며, M16의 가로 너비는 20광년 정도이다. 이 성단은 뱀자리 방향으로 최소한 쌍안경이 있어야 관측이 가능하다. 정보출..
2008.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