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부자리 엡실론 별은 매 27년 마다 어두워져서 다시 밝아지기 시작할때까지 2년 동안은 침침한 상태에 머물러 있는다. 19세기 이래, 천문학자들은 이 신비의 별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으며 사진의 정중앙에 보이는 마차부자리 엡실론 별에 대한 논쟁은 이 별의 동반천체로서 눈에는 보이지 않는 암흑의 천체에 의한 식현상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관측만으로는 이 동반천체의 성질이나 이 밝은 별의 상태 등 어느 것에도 명확한 설명을 제시하지 못할 것이다. 교수와 아마추어 천문학자들로 구성된 시티즌 스카이 팀은 증거의 수집을 계속하는 한편 현재 식에 들어선 마차부자리 엡실론 별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는데 이 별이 2009년 8월 흐려지기 시작하여 12월에 가장 어두운 시기에 접어들 것이라고 보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