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pen Star Cluste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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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쌍둥이 별을 공전하는 행성을 처음으로 발견하다.
그림> 이 상상화는 산개성단 M67에서 이번에 새로 발견된 세 개의 행성 중 하나를 그려본 것이다. 이 성단의 별들은 거의가 태양과 동일한 연령과 성분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사실로 인해 별들이 빽빽이 들어선 성단에서 얼마나 많은 행성들이 형성될 수 있는지를 연구할 수 있는 완벽한 실험실이 되어주고 있다. 이 성단에서 발견된 행성은 얼마되지 않으며, 그림의 이 행성은 태양의 쌍둥이 별을 공전하는 추가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태양의 쌍둥이 별이란 모든 면에서 태양과 거의 동일한 특성을 가진 별을 말한다. 태양의 쌍둥이 별을 공전하는 행성을 처음으로 발견하다. 천문학자들이 ESO의 HARPS 행성추적망원경 및 전세계의 다른 망원경들과 함께 M67 성단에서 별 주위를 공전하고 있는 3개의 행성을 찾아냈다. ..
2014.01.16 -
M52와 NGC 7635
눈으로 보기에 왼쪽 아래의 거품 성운과 그 위와 오른쪽으로 위치하고 있는 산개성단 M52는 먼지게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 한쌍의 천체는 다른 스케일에서는 균형을 잃고 있는 천체이다. O 타입의 무거운 별로부터 몰아치는 별폭풍에 불려나온 성간 먼지와 가스 복합체에 잠겨져 있는, NGC 7635로도 알려져 있는 거품 성운의 너비는 채 10광년이 되지 못한다. 그에 반해 M52는 대략 천여개의 별들이 몰려 있는 상개성단이다. 이 성단의 지름은 약 25광년이다. 카시오페이아 자리의 복쪽 경계방향으로 보이는 이 천체들의 거리를 보면, 거품 성운 및 이 성운과 연계된 성운 복합체들의 거리는 약 1만 1천광년임에 반해 M52의 거리는 약 5천 광년이다. 이 광대역 사진의 폭은 하늘의 2도 영역에 달하는데..
2013.10.09 -
NGC 411
구상성단이란 매우 오래된 별이 구체 비슷한 형태로 몰려 있는 성단을 말하며, 우리 은하 주변에 약 150여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허블 우주망원경은 이러한 천체를 연구하는데 최상의 기능을 제공하는 망원경 중 하나로서 허블의 대단히 뛰어난 해상도는 심지어 별들이 몰려 있는..
2013.01.26 -
M35와 NGC 2158
산개 성단은 우리와 가까운 곳에 있기도 하고, 멀리 떨어진 곳에 있기도 하며, 생성된지 오래 된 것들도 있고, 얼마되지 않은 것들도 있다. 어떤 것들은 매우 빽빽하게 별들이 몰려 있는 반면, 어떤 것들은 거의 해체 지경에 있기도 하다. 우리 은하의 평단면에서 발견되는 산개성단들은 ..
2013.01.03 -
히아데스 성단
아주 오래전 옛날부터 호머에 의하면 아킬레스의 방패로 묘사되어온 히아데스 성단은 황소자리의 머리 부분에 자리잡고 있는 성단이다. V자로 늘어선 이들은 황소의 눈인 알데바란에 의해 묶여져 있고 이 별자리의 가장 밝은 별과 거리를 두고 있다. 그러나 사진에서 노란빛을 뿜어내고 ..
2012.12.24 -
M7 : 전갈자리의 산개성단
M7은 밤하늘에서 가장 두드러진 산개성단중 하나이다. 푸른 색 별이 주를 이루는 이 성단은 전갈자리 꼬리 부근에서 육안으로도 관측된다. M7은 약 100여개의 별을 포함하고 있는 2억살의 천체로서 그 너비는 25광년이며, 우리로부터 1천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 사진은 나미비아의 하코스 팜(Hakos Farm)에서 깊은 노출을 통해 촬영되었다. 고대부터 알려져 있던 이 성단이 처음으로 기록된 것은 기원 후 130년 프톨레미 때이다. 사진의 중앙으로 어두운 먼지 구름과 이 성단에는 속하지 않는 말 그대로 수백만개의 별들이 보인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12년 9월 12일 자) http://apod.nasa.gov/apod/ap120912.html 참고 : M7을 비롯한 각종 성단에..
2012.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