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의 거미형태 크레이터

 

Credit: MESSENGER, NASA, JHU APL, CIW

 

수성의 이 크레이터는 왜 거미 모양처럼 생겼을까?

 

지난 달 메신저호가 수성 지근거리를 통과할 때, 이전에는 결코 볼 수 없었던 수성의 일부 모습을 촬영할 수 있었다.

 

메신저 호가 거대한 칼로리스 분지의 중심부를 촬영할 때, 사진에서처럼 중심부에서 사방으로 뻗어나온 일련의 선들이 존재하는 크레이터를 발견했다.이와 같은 홈들을 가진 크레이터는 우리 태양계 어디에서도 발견된바 없는 형태의 크레이터이다.

 

크레이터와 방사형으로 뻗은 홈들과의 관계가 무엇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아마도 크레이터에 의해 만들어진 방사형 선들일 수도 있고,  아니면 두 개의 구조물들이 우연히 겹쳐져서 나타난 형태일 수도 있다.
이것은 향후 진행될 연구의 한가지 주제가 될 것이 확실하다.

 

메신저 호는 2011년 수성 공전궤도에 들어서기 전에 2번 더 수성을 통과하게 된다.

 

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8년 2월 4일 자)
         http://apod.nasa.gov/apod/ap080204.html

 

참고 : 메신저 호의 다양한 사진 등 수성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35

 

원문>

A Spider Shaped Crater on Mercury
Credit:

MESSENGER

,

NASA

,

JHU APL

,

CIW

Explanation: Why does this crater on Mercury look like a spider? When the robotic MESSENGER spacecraft glided by the planet Mercury last month, it was able to image portions of the Sun's closest planet that had never been seen before. When imaging the center of Mercury's extremely large Caloris Basin, MESSENGER found a crater, pictured above, with a set of unusual rays emanating out from its center. A crater with such troughs has never been seen before anywhere in our Solar System. What isn't clear is the relation of the crater to the radial troughs. Perhaps the crater created the radial rays, or perhaps the two features appear only by a chance superposition -- the topic is sure to be one of future research. MESSENGER is scheduled to fly past Mercury twice more before firing its thrusters to enter orbit in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