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4. 20. 17:22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지금부터 수십억년이 지나면, 이 두 개의 은하중 하나만이 남게 될 것이다.
그때까지 나선은하인 NGC 2207과 IC 2163은 서로를 천천히 끌어당겨 서로를 연결하는 물질의 흐름과 일련의 충격가스들, 어두운 먼지선들, 새로운 별을 생성시키는 폭발과 무리로부터 밀려나는 수많은 별의 흐름을 만들어낼 것이다.
천문학자들은 왼쪽에 더 큰 규모의 NGC 2207이 결국 더 작은 규모의 오른쪽 은하인 IC 2163을 합병할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
두 개 은하간의 끝단이 겹쳐지기 시작한 것은 4천만년 전으로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고 있는 작은 은하가 지금은 큰 은하의 약간 뒤쪽으로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별들간의 간격은 너무나 광활해서 일반적으로 은하간의 충돌이 발생할 때에도 별들이 서로 충돌하지는 않는다.
정보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8년 4월 20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stropix.html
원문>
Credit: Debra Meloy Elmegreen (Vassar College) et al.,
& the Hubble Heritage Team (AURA/STScI/NASA)
Explanation: Billions of years from now, only one of these two galaxies will remain. Until then, spiral galaxies NGC 2207 and IC 2163 will slowly pull each other apart, creating tides of matter, sheets of shocked gas, lanes of dark dust, bursts of star formation, and streams of cast-away stars. Astronomers predict that NGC 2207, the larger galaxy on the left, will eventually incorporate IC 2163, the smaller galaxy on the right. In the most recent encounter that peaked 40 million years ago, the smaller galaxy is swinging around counter-clockwise, and is now slightly behind the larger galaxy. The space between stars is so vast that when galaxies collide, the stars in them usually do not coll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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