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4. 28. 15:24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NGC 3582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이곳에는 밝은 별과 흥미로운 분자들이 형성되고 있다.
이 복잡한 성운은 RCW57이라 불리는 별 생성지역 안에 위치하고 있다.
사진에는 별 사이에 고밀도로 모여있는 어두운 성간 먼지와 지난 수백만 년 동안 형성되온 밝은 별들, 그리고 이 별들에 의해 전리된 불타오르는 수소가스가 모여있는 지역과 죽어가는 별로부터 분출된 거대한 가스고리들이 보인다.
NGC 3582에 대한 최근의 연구는 이 지역에 별로서의 탄생이 임박한 최소 33개의 거대한 질량의 원시별이 존재하며 다환방향족탄화수소로 알려져 있는 복잡한 탄소 분자가 있음을 밝혀냈다.
다환방향족탄화수소는 별이 탄생하는 지역의 식어가는 가스 내에서 생성되는 것으로 여겨지는데 50억년 전 태양이 생성되었던 성운 안에서도 이들이 발생한 단계는 지구에서 생명이 탄생하는데 중요한 단계였던 것으로 여겨진다.
이 사진은 지난 해 칠레의 체로 톨로로 인터 아메리카 천문대에서 4미터 블랑코 망원경으로 촬영되었다.
정보출처 : NASA- 오늘의 천체사진(2008년 4월 28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80428.html
참고 : NGC 3582를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Star Forming Region NGC 3582
Credit & Copyright:T. A. Rector(U. Alaska), T. Abbott,NOAO,AURA,NSF
Explanation: What's happening in the NGC 3582 nebula? Bright stars and interesting molecules are forming. The complex nebula resides in the star forming region called RCW 57. Visible in this image are dense knots of dark interstellar dust, bright stars that have formed in the past few million years, fields of glowing hydrogen gas ionized by these stars, and great loops of gas expelled by dying stars. A recent detailed study of NGC 3582 uncovered at least 33 massive stars in the end stages of formation, and the clear presence of the complex carbon molecules known as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PAHs). PAHs are thought to be created in the cooling gas of star forming regions, and their development in the Sun's formation nebula five billion years ago may have been an important step in the development of life on Earth. This picture was taken last year with the Blanco 4-meter telescope at the Cerro Tololo Inter-American Observatory (CTIO), in Ch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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