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4. 26. 18:03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타란툴라 성운의 지름은 1000광년을 넘어선다.
-- 우리의 이웃은하에서 가장 규모가 큰 별들이 탄생하는 지역은 대마젤란성운(LMC)이다.
이 우주의 거미는 6천광년 이상 펼쳐져 있는 대마젤란성운을 촬영한 이 모자이크 사진에서 상단 왼쪽에 위치하고 있다.
타란툴라 성운(NGC 2070)에는 강력한 복사와, 태양폭풍, 그리고 중심부에 자리잡은 거대한 질량의 별들로 구성된 어린 성단으로부터 발생한 초신성의 충격파가 존재하며 R 136으로 등재된 에너지가 충만한 성운의 불꽃과 거미의 형상을 한 필라멘트들이 존재한다.
타란툴라 성운 주위로 폭발적으로 별들을 생성하고 있는 어린 성단과 필라멘트들, 그리고 방울 모양을 한 구름들이 보인다.
사진의 중앙으로 최근에 발견된 가장 가까운 초신성인 1987a의 작지만 팽창되어 있는 잔해들이 자리잡고 있다.
이 지역의 크기는 보름달 네개가 차지하는 공간과 맞먹는 크기이며 남반구의 황새치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정보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8년 4월 26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80426.html
참고 : 타란툴라 성운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The Tarantula Zone
Credit & Copyright:
Explanation: The Tarantula Nebula is more than 1,000 light-years in diameter -- a giant star forming region within our neighboring galaxy the Large Magellanic Cloud (LMC). That cosmic arachnid lies at the upper left of this expansive mosiac covering a part of the LMC over 6,000 light-years across. Within the Tarantula (NGC 2070), intense radiation, stellar winds and supernova shocks from the central young cluster of massive stars, cataloged as R136, energize the nebular glow and shape the spidery filaments. Around the Tarantula are other violent star-forming regions with young star clusters, filaments and bubble-shaped clouds. The small but expanding remnant of supernova 1987a, the closest supernova in modern history, is located near the center of the view. The rich field is about as wide as four full moons on the sky, located in the southern constellation D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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