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4. 25. 16:40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이 사진의 중앙에 빛나는 렌즈모양의 은하는 M86은하로 처녀자리 은하단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M84를 위시한 밝은 이웃 은하들이 상단 우측으로 보인다.
오른쪽 끝에 모서리를 보이고 있는 은하는 NGC 4388이고, 왼쪽 하단 모서리에 보이는 한쌍의 인상적인 은하는 마카리안(Markarian)의 눈이라고 불리는 충돌이 진행중인 은하이다.
11시 방향에 모서리를 보이고 있는 은하는 NGC 4402이다.
천여개가 넘는 은하를 거느린 처녀자리 은하단은 지구로부터 가장 가까이 위치한 거대 은하단이다.
이 은하단을 구성하고 있는 은하들의 평균 거리는 약 5천만 광년으로 측정되었다.
처녀자리 은하단은 10도 크기의 워낙 광대한 지역에 퍼져 있기 때문에 그 영역을 정확히 식별하기가 어려운 은하단이다.
은하단을 확대촬영한 이 사진은 1도 크기의 영역을 찍은 사진인데 이것은 보름달 크기의 1.5배 정도의 공간이 차지하는 영역이다.
정보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8년 4월 25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80425.html
원문>
Credit & Copyright: Greg Morgan (Sierra Remote Observatories)
Explanation: Bright lenticular galaxy M86 is near center of this cosmic view, at the heart of the Virgo Galaxy Cluster. Other bright galaxies in the neighborhood include M84 at the upper right, edge-on spiral NGC4388 near the right edge, a striking pair of interacting galaxies, Markarian's Eyes, in the lower left corner, and edge-on spiral NGC 4402 at about 11 o'clock. With well over a thousand members, the Virgo Cluster is the closest large cluster of galaxies. on average the cluster galaxies are measured to be about 50 million light-years away. The entire Virgo Cluster is difficult to appreciate because it covers such a large area, spanning over 10 degrees on the sky. This cluster close-up covers a region just under 1 degree wide or about 1.5 times the size of the full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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