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G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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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내용은 2008년 4월 24일 발표된 뉴스의 일부로서 충돌하는 은하 59장의 사진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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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G+08-11-002는 은하의 중심 전면부에 형성된 거대한 먼지대역에 의해 형태가 이상하게 보이는 은하로서 마치 검은 눈동자처럼 보이는 은하이다.

 

과학자들은 이 먼지덩어리가 두 은하간의 충돌 초기에 형성된 잔해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많은 별들 사이로 그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이 기묘한 형태의 은하는
우리 은하의 은하평면에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MCG+08-11-002는 지구로부터 2억 5천만광년 떨어져 있으며 마차부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 사진은 2008년 4월 24일 허블우주망원경 설치 18주년을 기념하여 공개된
59장의 충돌은하 사진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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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MCG+08-11-002 is an odd-looking galaxy with a spectacular dark band of absorbing dust in front of the galaxy's center, making it resemble a "Black Eye". Scientists believe that it is the remnant of an earlier collision of two separate galaxies. This peculiar galaxy is at the center of a rich field of foreground stars, close to the plane of our own Milky Way galaxy. MCG+08-11-002 is about 250 million light-years away in the constellation of Auriga, the Charioteer.

This image is part of a large collection of 59 images of merging galaxies taken by the Hubble Space Telescope and released on the occasion of its 18th anniversary on 24th April 2008.

Object Name: MCG+08-11-002

Image Type: Astronomical

Credit: NASA, ESA, the Hubble Heritage (STScI/AURA)-ESA/Hubble Collaboration, and A. Evans (University of Virginia, Charlottesville/NRAO/Stony Brook Univers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