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5. 3. 19:01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먼지가 가득한 NGC 6188을 휘어감고 있는 빛으로 둘러싸인 검은 선들의 길이는 10광년에 달한다.
거대한 검은 분자구름을 제외하고 검은 선의 경계에 걸쳐 있는 성운은 남반구의 제단자리에 있는 성운으로 지구로부터 4천광년 떨어져 있다.
제단자리 OB1은 거대한 질량의 별들이 포함되어 있는 고작 수백만년 전에 형성된 지역으로 별들로부터 방출되는 강력한 폭풍과 자외선 복사로 멋지게 조각되어 있다.
최근에 새로운 별들이 형성되고 있는 지역은 이전 세대의 거대한 질량의 별들이 초신성폭발을 일으키며 분자가스들을 압축시키면서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허블이 촬영한 이 찬란한 사진에는 유황과 수소, 산소가 각각 붉은색, 초록색, 파란색 색조로 표현되어 있다.
NGC 6188을 촬영한 이 사진의 가로 길이는 300광년에 달한다.
정보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8년 5월 2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80502.html
참고 : NGC 6188을 비롯한 각종 성운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4
원문>
Shaping NGC 6188
Credit & Copyright:
Explanation: Dark shapes with bright edges winging their way through dusty NGC 6188 are tens of light-years long. The emission nebula is found near the edge of an otherwise dark large molecular cloud in the southern constellation Ara, about 4,000 light-years away. Formed in that region only a few million years ago, the massive young stars of the embedded Ara OB1 association sculpt the fantastic shapes and power the nebular glow with stellar winds and intense ultraviolet radiation. The recent star formation itself was likely triggered by winds and supernova explosions, from previous generations of massive stars, that swept up and compressed the molecular gas. A false-color Hubble palette was used to create the this gorgeous wide-field image and shows emission from sulfur, hydrogen, and oxygen atoms in red, green, and blue hues. At the estimated distance of NGC 6188, the picture spans about 300 light-ye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