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25. 00:17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허블이 촬영한 이 사진은 대적반이라 알려져 있는 목성의 소용돌이 폭풍을 확대한 사진이다.
왼쪽 사진에는 또한 대적반과 마찬가지로 붉은 색조를 띤, 새로 생긴 두 개의 폭풍이 보이는데 대적반의 아래쪽에 보이는 것은 주니어 적반, 그리고 왼쪽에 훨씬 더 작은 적반을 아기 적반이라 한다.
주니어 적반이 처음 발견된 것은 2006년이었던 반면 아기 적반은 올해 초에 발견되었다.
규모로 볼때 대적반의 지름은 지구 지름의 2배에 달하며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수평이동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을 보면 주니어 적반은 확실히 더 큰 규모로 성장했음에 반해아기 적반은 대적반에 빨려들어간 상태임을 알 수 있다.
최근 7월 8일에 촬영된 우측사진에서 화살표가 지목하고 있는 곳을 보면 희미한 모양이나마 잡아늘여진 아기 적반의 모습이 보인다.
결국 아기적반은 다시 대적반으로 끌려들어가 대적반의 일부분이 될 것이다.
정보출처 : 나사 - 오늘의 천체사진(2008년 7월 24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80724.html
참고 : 목성대기의 다양한 풍경 등, 목성과 목성의 달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46
원문>
When Storms Collide
Credit:NASA,ESA, Amy Simon-Miller (Goddard Space Flight Center), N. Chanover (NMSU), G. Orton (JPL)
Explanation: These detailed Hubble Space Telescope close-ups feature Jupiter's ancient swirling storm system known as the Great Red Spot. They also follow the progress of two newer storm systems that have grown to take on a similar reddish hue: the smaller "Red Spot Jr." (bottom), and smaller still, a "baby red spot". Red Spot Jr. was seen to form in 2006, while the smaller spot was just identified earlier this year. For scale, the Great Red Spot has almost twice the diameter of planet Earth. Moving horizontally from left to right past the Great Red Spot, Red Spot Jr. clearly went below the larger storm, but the smaller spot was pulled in. Emerging on the right, the baby spot's stretched and now paler shape is indicated by the arrow in the frame from July 8. It is expected that the baby red spot will be pulled back and merge, becoming part of the giant storm system.
'3. 천문뉴스 > NASA 오늘의 천체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M101 (0) | 2008.07.26 |
---|---|
Arp 271 (0) | 2008.07.25 |
초생달 모양의 레아와 토성 (0) | 2008.07.24 |
에추스 카스마를 둘러싼 절벽 (0) | 2008.07.23 |
M16과 독수리 성운 (0) | 2008.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