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8. 19:50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개기일식이 발생하는 동안 코로나라고 불리는 태양의 외곽 확장 대기는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코로나의 미묘한 명암과 희미한 구조는 겉보기 밝기등급의 편차가 1에서 1만을 상회할 정도로 폭이 넓으며, 이러한 특징은 코로나를 하나의 사진으로 담아내기 매우 어렵게 만드는 악명을 가지게 했다.
그러나 1000분의 1초에서 2초의 노출을 주어 촬영한 28장의 디지털 사진을 합성한 결과 태양의 왕관모양과도 같은 그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지난 8월 1일 러시아 코체네보 근처에서 촬영된 이 사진은 태양이 완전히 가려진 광경뿐 아니라 가려진 태양의 경계 바깥으로 펼쳐진 태양현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놀랍게도 지구로부터 반사된 태양빛이 달을 희미하게 비추면서 달의 외곽 어두운 부분의 구조물들을 인식할 수 있었다.
정보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8년 8월 8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80808.html
참고 : 다양한 일식 풍경 등 우리별 태양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34
원문>
The Crown of the Sun
Credit & Copyright:
Explanation: During a total solar eclipse, the Sun's extensive outer atmosphere, or corona, is an inspirational sight. The subtle shades and shimmering features of the corona that engage the eye span a brightness range of over 10,000 to 1, making them notoriously difficult to capture in a single picture. But this composite of 28 digital images ranging in exposure time from 1/1000 to 2 seconds comes close to revealing the crown of the Sun in all its glory. The telescopic views were recorded near Kochenevo, Russia during the August 1 total solar eclipse and also show solar prominences extending just beyond the edge of the eclipsed sun. Remarkably, features on the dark near side of the New Moon can also be made out, illuminated by sunlight reflected from a Full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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