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4. 02:33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약 7천광년 거리에 있는 이 한쌍의 성단은 쌍안경으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북쪽 페르세우스 자리의 사랑스러운 성단이다.
이 별자리는 어두운 밤하늘에서는 육안으로도 관측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별자리가 처음 기록된 것은 기원전 130년, 그리스의 천문학자 히파르쿠스에 의해서였다.
페르세우스 자리의 h 와 chi로 알려져 있기도 하고 NGC 869(우측), NGC 884로도 등재되어 있기도 한 이 성단은 서로에게서 백광년 정도 떨어져 있으며, 태양보다 훨씬 젊고 뜨거운 별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물리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각 성단이 가지고 있는 별들의 연령대가 비슷한 것으로 보아 이 두 개의 성단은 동일한 별 생성 지대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정보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1월 3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0103.html
참고 : 페르세우스이중성단을 비롯한 각종 성단에 대한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75
원문>
Double Cluster in Perseus
Credit & Copyright: Roth Ritter (
)
Explanation: Some 7,000 light-years away, this pair of open or galactic star clusters is an easy binocular target, a lovely starfield in the northern constellation Perseus. Also visible to the unaided eye from dark sky areas, it was cataloged in 130 BC by Greek astronomer Hipparchus. Now known as h and chi Persei, or NGC 869(above right) and NGC 884, the clusters themselves are separated by only a few hundred light-years and contain stars much younger and hotter than the Sun. In addition to being physically close together, the clusters' ages based on their individual stars are similar - evidence that both clusters were likely a product of the same star-forming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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