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일식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로 향하는 시베리아 횡단 철도 여행은 8월 1일 발생한 개기일식동안 태양의 테두리를 선명하게 담아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이 사진은 개기일식이 진행되는 동안 달이 태양의 처음과 끝에 완전히 맞아떨어지는 특별한 상태에서 촬영된 두 개의 사진을 합성한 것이다.

 

일식을 쫓아다니며 촬영하는 사람들에게 이때는 2기와 3기 컨택으로 알려져 있다.

 

달의 어두운 그림자 주변에 밝게 빛나는 빛의 파편들이, 달표면의 계곡들을 관통하며 빛을 뿜어내고 있다.

 

또한 이 사진에는 태양의 활동 현상도 기록되어 있는데 태양의 외곽으로 뻗어있는 자기장 현상으로 추측되는 뜨거운 플라스마 고리모양이 바로 그것이다.

 

정보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8년 8월 7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80807.html

  

참고 : 다양한 일식 풍경 등 우리별 태양에 대한 각종 포스팅은 하기 링크 INDEX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34

 

원문>

At the Sun's Edge
Credit & Copyright:

Catalin Beldea

(Descopera Magazine)

Explanation: A train trip on the Trans-Siberian railway to Novosibirsk resulted in this stunning view along the edge of the Sun recorded during the August 1st total solar eclipse. The picture is a composite of two images taken at special moments in the eclipse sequence, corresponding to the very beginning and the very end of the total eclipse phase. Those times are known to eclipse chasers as 2nd and 3rd contact. Bright beads around the Moon's dark silhouette are rays of sunlight shining through lunar valleys at the edge of the lunar disk. But the composite view also captures solar prominences, looping structures of hot plasma suspended in magnetic fields, extending beyond the Sun's ed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