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6. 21:59ㆍ3. 천문뉴스/NASA 오늘의 천체사진
해마다 발생하는 사분의자리 유성우에서 발생한 유성 하나가 새벽하늘을 가로지르고 있다.
유성우의 발생지점은 사진에는 잡히지 않은 상단 북쪽 지점이며 유성의 궤적이 베타 스콜피 별의 오른쪽을 스쳐지나가고 있다.
유성의 꼬리 끝 부분에 초록색 톤으로 보이는 작은 점은 혜성이다.
이 혜성은 2007년 7월에 발견된 루린혜성(C/2007 N3)으로서 지금은 너무나 흐릿하여 육안으로 관측은 어렵지만 2월 하순경에는 육안관측이 가능할 정도로 밝아질 것으로 보인다.
적시에 관측된 혜성과 유성우의 모습은 지구에 떨어지는 유성우가 혜성의 몸체로부터 발생한다는 사실의 특별히 적합한 예가 된다.
정보출처 : NASA - 오늘의 천체사진(2009년 1월 5일 자)
http://antwrp.gsfc.nasa.gov/apod/ap090105.html
참고 : 다양한 별똥별 및 별비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big-crunch.tistory.com/12346954
원문>
Comet and Meteor
Credit & Copyright:Babak Tafreshi(TWAN)
Explanation: This meteor streaking toward the horizon through the early morning sky of January 4th is from the annual Quadrantid meteor shower. Aligned with the shower's radiant point high in the north (off the top of the view), the meteor trail passes to the right of bright bluish star Beta Scorpii. Remarkably, near the top of the trail is a small spot, the fuzzy greenish glow of a comet. Discovered in July of 2007, Comet Lulin (C/2007 N3), is too faint now to be easily seen by the unaided eye, but will likely brighten to become visible to skygazers by late February. The well-timed skyscape featuring both comet and meteor is particularly appropriate as cometary bodies are known to be the origins of planet Earth's annual meteor sh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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